귀국보고 어제밤에 인천공항에 서 짐찾아 나오니 밤 10시 큰딸이 손녀랑 나왔습니다. 집에도착하니 밤12시가 넘었구 죽으듯이 잣습니다. 무서히 귀향해서 잠 좋습니다. 집에서 이것저것 할일이 많네요 몸좀 추수리고 가져온 숙제를 풀겠습니다. 걱정해주시어 고맙습니다. 나의일상 2019.05.16
설날전야 구제역으로 방역이 장난아니다 핸드폰으로 알려오는 문자 여주시청 낙농육우 협회 종축개량협화 농촌 진흥청 경기도정 강원도청 실시간으로 차단 방역을 외친다. 어쩔수 없시 자수를 놓고 석회를 뿌리고 찾아오는 이없는 쑬쓸한 설연휴 마음이 심란해 그림을 그렸다. 어제는 부부젖소.. 나의일상 2019.02.04
칡을 뜯어 염소랑놀았다 선선한 가을날 파란 하늘에 구름이 둥둥떠다니고 바람은 살랑 부는날 햇살은 따가웁다. 벼를 익으러 그리 덥다고 알고 있다. 올해는 추석에 햅쌀밥을 먹을수 있지 싶다. 나링 좋으니 거닐고 싶어 슬슬 목장은 누비다 칡은 뜯어 토끼밥주러 가니 염소부부가 머리를 토끼장으로 쑥 뽑고 입.. 나의일상 2018.09.11
오늘은 토요일날 어제는 일찍 잠자리에들어 오랜만에 비도왔고 근심하던 태풍도 무사 했구 테레비를 보면 아시안 게임을 보며 환하게 웃을수있섰다. 나도 다시 태여난다면 건강해서 화들짝 펄펄 걷고 뛰고 하는 운동 선수가 되고싶다는 기막힌 상상을 하며 일찍 약을 먹고 잠이 들었고 아침에 .. 나의일상 2018.08.25
오늘한 일 목장안에 호도나무가 있다. 나이는 먹었는데 호두가 올해 처음 얼린것 을 봄에 알고 뛸듯이 기뻤다. 첫해에 다서알 열렸으니 내년에는 더많이 줍게지 싶다. 지독한 가뭄에 나무이파리가 다 타죽어서 내년에 싹이 나오려나 모르겠다. 토끼장을 청소하여 거름은 하나그득 담아 호두나무주.. 나의일상 2018.08.23
첫눈 내린날에 몇칠 날이 푹 하더니 흐리고 날이 금방 어두워진다. 인복이 많은난 요즘 행복 하다. 수술날이 잡혔고 초초 불안해 할까봐 지인들이 하루가 멀다고 불러내 몸보신을 시켜주신다. 무엇목고 싶냐고 먹고싶은데 잡으라고 어제도 오늘도 이천여주서 지인들덕분에 가고싶은델 가니 공교롭게 .. 나의일상 2016.11.26
시월 중순에 일기 춥지도 덥지도 않고 아름다운 시절이다. 단풍이 들어가는 목장안 가을걷이로 손이 갈곳이 있다. 햇살이 좋은 날에 쪼구리고 안쟈 토종 대추를 거 두었다. 말리면 큰것 한되는 될듯... 그것으로 겨울내내 차로 다려 마시면 불면증도 다스리고 몸도 따스 해지고 좋을듯 싶어 오늘은 대추도 .. 나의일상 2016.10.20
시월 중순 일요일 날에 오늘은 일요일 날입니다. 특별히 약을 먹거나 하지는 않치만 많이 고단하고 피곤하면 일손을 놓고 쉬기도 하고 그렁그렁 지내는데 사월 단풍이 들어 여행객이 넘쳐나는지 주말에는 차도붐비고 체험장에 오시는 분들도 지각을 하시나 봅니다. 어제는 노환으로 입원중인 친정 작은엄니 뵈.. 나의일상 2016.10.16
자알 지내구 있습니다 어벙벙 하게 구월을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보냈다면 시월을 냉정하게 차겁게 저를 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에 이야기 인줄만 알았던 게 나에게 막상 닥치니 막막 했섯지요. 내려놓지 못한 삶에 애착으로 하필 이제 고생하다 조금 허리필 만하니 까 찾아오는 거냐고 원망아닌 원망도 했.. 나의일상 2016.10.13
넘쳐나는 사랑을 받습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한달 내내 가슴앓이를 했던 검진결과의 최종 진단 날 입니다. 이제 는 마음도 풍랑이 잦아진듯 덜 격동을 치고 덤덤히 있는대로 현실을 받아들이 했기에 편안 합니다. 큰애가 운전을 하고 아침식사도 뜨는둥 마는둥 하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두통의 .. 나의일상 201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