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치즈

목장안에 주황색 꽃들이 선연하게 피여났다. 나리꽃,,,검은반점이 깨알처럼 박혀 여름날 더워 개들이 답싸리 밑에서 늘어져 잘적에 피여나 더위를 잊게 햊 수입품 데이릴리 해를 묵을수록 위용이 대단하다. \\\ 원추리를 개량하여 색도 다양하고 꽃이 볼륨감이 있서 목장을 화려하게 ..

가물어서 타들어가는 풀밭 볼수가없섰다 가물이들면 사람 까지도 홧덩이를 가슴에 지르고 사는듯십다 지금새벽3시30 분 비소리를 듣고 있다 목이타다 감로주를 마신거 같겠지. 창문너머로 풀들의 단비에 살았다 노래 하는듯싶구 흙먼지 숨죽이는 소리 듣구 있다 내일은 백일홍 ..

봄이면 심는 허브 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 한련화이다 동글 동글 이파리도 먹고 어느 식당에는 꽃비빔밥으로 이꽃을 꺽어 올려주기도 한다. 올해도 모를 부어 게스트 하우스 앞에 심었다. 아뿔사. 큰딸이 걸움을 안넣고 심어... 꽃이 부실하다. 더화려하니 이뻤는데... 부랴부랴 웃걸음을 ..

뒤뜰 베란다 난간에 심어논 장미 ...줄장미... 이쁜 색으로 피여났다. 지년겨울에 돼지뼈 사다 먹고 고기발라먹은것 겹겹이 쌓아두었드니 엄니 표현으로 기름이 잘잘이다. 이런꽃색이 좋다.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고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이... 화사하게 피여났다. 겨울에 전지잘 잘하고 ..

여고 시절 화단에 커다란 나무가 있섰다. 목 백합나무 고목나무 였는데 이파리도 부채만 하고 시원시원했다. 3학년 교실 창문을 열먼 봄날에는 꽃 바람이 불어왔다. 개나리 지고 철쭉이 지고 붉은 들장미가 늘어지게 필 무렵 이면 고목나무에 하얀 꽃들이 마치 나비가 안쟈 있듯이 꽃을 ..

꽃을 좋아하는 나는 곷배달이 오면 마냥 행복하다. 그런데 일상이 바빠 잘죽인다. 꽃바구니는 시들때까지 보지만 동양란은 대부분 말려죽이거나 물을 너무자주져 물러 죽였다. 돈나무라고 하나 금전수 하나 이 나무를 집에서 키우면 돈이 잘 생긴다 하던데 해마다 겨울이면 싱거운 ..

나이탓인지 점점꽃들간수하기가 버겁다. 얼마나많은곷을키우느라 그러냐고하면 할말이 없지만 무덤덤하고꽃엔 젬병인남편하고 꽃때문에사우는일도지치고 몸도지쳐간다, 목장을 방문 하시는분들은 철철이 피여나는꽃에 이뿌다하시고 어떻게 관리를 하냐고 하시는데 풀속에서꽃들..

나리와 백합의 철입니다, 많은 종을 심엇는데 지금은 몇개 안사네요 아마도 구군을 파 먹는 벌래를 안죽여 그런거 갓습니다. 아스틸베와 한련 멋진 조화 입니다. 아스틸베가 묵으니 꽃개가 많아 집니다. 비비추가 꽃이 피기사작 합니다. 나무아래서 호스타라는 명명으로도 살아가는데 .....

노란꽃이 피기시작하며 여름이란다. 유월에는 이꽃 켈리 포니아 포피를 피여야 한계절이 온것을 실감 한다. 이꽃은 강인한 생명력을 갖고 있서 모종을 한번 심으면 그자리에서 해마다 꽃이 피운다. 이꽃을 여름의 꽃으로 심게 하고 싶어졌다, 노오랗게 세련되게 피어서 여름날 더위를 잊..

알디움 마늘꽃이 피였다. 작년에 다치고 이른눈이 내려 알디움 대형종은 못심어 꽃을 못보고 기간디움만 피고 있다. 아마리릴스 를 노지에 심어 꽃대는 작지만 붉은 꽃쌕이 강열하고 매발톱 이 피고 있다. 무리져 피면 아름답다 공조파 나무가 동글 동글 꽃을 달고 피여났다. 몇년더 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