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니가 가셨다 어제는 친정 아버지 16회 기일 이었다. 생전에 그분이 외가 집에서 당신이 소년 이실적에 몇주 얻어다 키우신게 상사화 라고 할머니 댁 뒤안 장독가에 여름 날이면 무리지어 피여나는 상사 화를 좋아 하셨다. 상사화를 분홍색을 구 하여 마당에 심고 아버지를 기리고 살아가고 있다. 친정.. 목장에 피여난꽃들 2013.05.20
봄날이 아닌 여름날에 핀꽃들 봄이면 연보랏빛 꽃들이 피여납니다. 원명은 가물거리고 우리집에서는 별꽃이라 브릅니다. 많이 번져 벌들이 모여들고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날이 빨리 덥지말아야 오래오래 피는데 .....봄날을 하사하게 해주는 아이입니다. 디기탈리스 아님 혹스 글러브라 부르는 꽃인데 날이 덜추은.. 목장에 피여난꽃들 2013.05.12
여기저기 꽃소식 무스카리 ... 포도송이 업어놓거 같이 피는 구군... 가을에 마늘만한것 심으면 꽃이지고 여름나고 가을에 이파리 파랗게 나와 추운겨울 눈속에서도 얼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을 좋아 합니다. 봄날에 향기또한 작열하고 보랏빛 정원 앞자리에 피여 수선화를 보필 하네요 금낭화... 이름이 아.. 목장에 피여난꽃들 2013.04.30
이렇게 피여납니다. 날이 추워야 꽃색이 현란하고 아름답다는 가을 구군 수선과 튜우립이 이제사 피어나기 시작한다. 작년 12월5일까지 심다 다쳐 그냥 두어더니 몇개는 얼지않아 부라 부랴 땅이 녹자 심었는데 구군이 꽃대가 나와 고맙기만 하다. 검은 친구가 말 똥을 이불로 덥어준곳은 싹이 건강한데 그냥.. 목장에 피여난꽃들 2013.04.29
자두꽃과 살구꽃 과싱을 먹기보다는 꽃을 보고싶어 전지질도 않고 키우는 자두살구나무 꽃이 올해는 닥지닥지 피였습니다, 나이많은것은 30년정도 된것도 있습니다. 장에 나가 찬거리 안사고 가느다란 어린묘를 사다 심은게 큰달 나이만큼 먹으니 고목이되어 봄이면 장관을 이룹니다, 이삼일 자나면 꽃.. 목장에 피여난꽃들 2013.04.24
양지녁에 핀 수선화 이꽃을 처음 본것은 여고시절 단체로 구경간 영화 닥터지바고에서이다. 너른들판 수선화가 피여났고 주인공두연인이 도피생활을 하며 달리던 너른들녁에 피여난 수선화 노오란 색이 선명하니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대단위 수선화를 키우고싶어 겁없시 1000개씩 몇년을 심다 이젠 돈.. 목장에 피여난꽃들 2013.04.09
복수초 이웃에 야생화를 전문으로 키우시는 분이 계시어 그분댁에서 분양받아 키우 복수초가 죽지 않고 살아 봄이라고 꽃을 피웁니다 이곳은 많이 춥습니다 이제 여기저기 꽃대들이 보입니다 목장에 피여난꽃들 2013.03.23
금전수 꽃이 피였서요 작년에 선물받은 금전수 가 꽃대가 나오드니 꽃이피기 시작을 한다. 돈이 잘벌린다해서 개업이나 축하화분으로 많이 팔리는 나무 작년에도 꽃대가 2개 올라와 누군가가 올해 좋은일 있으신가봐요 하드니... 올해도 이른 정월에 새순들이 나오고 꽃대가 올라왔다. 연록빛 깔은 올래 새순.. 목장에 피여난꽃들 2013.01.25
요즘 목장에 피는 꽃 부추꽃이다. 정구지를 잘라 먹고 여름에는 웃거름 주고 두면 장마후 꽃이 귀할적에 한몫를 톡톡히 한다. 부추꽃이 피고남 씨을 받아 훞훌 뿌려두고 싶다. 봄부터 도려먹고 오늘같이 구룸이 찌뿌두한날엔 부추전이 딱이라... 부억에서 기름질 하다 잠시 쉬다가 글을 쓴다. 토란대도 잘.. 목장에 피여난꽃들 2012.09.09
상사화 목장안에 피여난 상상화이다. 이꽃을 처음 본것은 내나이 열댓살 무렵,,, 작은아버지집 장독대 옆이었다, 긴대가 무리져 올라오고 연분홍꽃이 소쿠리만하게 무리져 피여있서 앞사귀를 볼수없서 의아 했다. 꽃이름을 물어도 모른다 하고 사촌들이... 그냥 봄날에 새순이 나오고 시들시들 .. 목장에 피여난꽃들 201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