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

잠시 체험을 취소 했습니다

달진맘 2016. 8. 13. 21:49

  너무덥고 힘이들어해서

잠시 몇칠 체험일정을 취소 했다.

오늘은 아이들은  전화기도 거두고  아이들 데리고 놀아주는 키츠 카페에 가고

 누워 병든닭처럼 잠만을 잤다.

 

 여주쌀을 구매해주신 분이 게시어 잠시 은행에 다녀오고

 더워 나갈수도 없고 졸려 및칠치 잠을 자듯이 몰려오는 잠에 취했다.

저녁나절에  물을 주러  다녔다.

축늘어진 농장물등

들깨도 호박도 다 늘어져 있고

 

복숭아가 너무뜨거우니 미리 익어대   출하량이 많으니 가격도 떨어지고

복숭아는 장기 보관이 안되는 농사물이라 공판장에 그날그날 올리는데  출하량이 느니 값이 떨어지고

농촌으로 휴가오셨다 사가시는 손님께 즉판이 그나마 돈을 만졋는데 이런더위에 누가 다니려 할까...

이래저래 농심들만 뜨겁게 타 들어간다.

 

  저녁나절에  이웃집 정경이다.

골푸장도  손님들이 덜 오시는듯 싶다.

 

  더위에 훌쩍  커버린 돼지들

집을 지어 살림을 놓아 주고 부부는 합사를 시켜야 또 임신이되는데

너무 더워  일이 진도가 안 나간다.

아가돼지들  공부를 키켜야 하는데  손이 안잡히네

 

 

 

꽃밭에 물주고 풀뽑다가 잠시 허리를 피고 올려다 본 옆집 골푸장

평화로웁다.

 

날이 누구러들고   해야 소도 사람도 제정신으로 살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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