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

불앞 에서

달진맘 2016. 7. 10. 21:12

오늘은 일요일날

수원에 갈려고 했는데   중국 단체가 있고 집에 일이 밀려 행사장에는 못가고

대신 삼복더위에 불앞에서 종일 서 있섰댜ㅏ.

비닐라빈을 넣고 고은  상태 밀크쨈 앞모습니다.

불에 가스불을 네개 키고 안치구는 피아노 건반 두둘리듯 거품기로 저어주고 있으려니 따밍 비옷듯한다.

그래도 한눈 못판다.

자칫 넘쳐 버리니까...

 종일 고아도 20병 만들기 버겁다.

 

 

  한쪽 에서는 유리병을 삶았다.

삶아 거꾸러 말려주었다

 생치즈나 밀크쨈을 담기 위해서다.

 

오늘은 가끔있는 재미난 일을 경험했다.

홍콩에서 오신  가족단위 체험객들 들 ...

체험을 다 하고  피자를 굽어 드시는 시간에 자두 쨈을 넣고 요커트를 드렸다.

사 시겠다 해서 홍콩에는 못 가져 가고 비행기 타시기전에 드시라니 알겠단다.

 

콩포트를  한가족이 사니 다들 사신다.

순간에 팔고 포장 하랴 돈 거슬러 드리라 냉매 넣으랴 참 바빳지만

잠시 기다 시리라

할라 인증 받고 중국에 수출 인증 받고 기어이 이 맛난것 드시게 해 드릴테니까...

 

가이드가 바싸게 팔란다.

그럴수는 없고 백화점에서 파는 매대가격으로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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