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

어제는 230키로 를 운전했다.

달진맘 2016. 6. 22. 05:23

 

지난 금요일 날 오후에 전화가  옵니다.

농협 대학 최고 경영자 과정 입니다.

  목장 유가공 경영자 과정에서 강사로 모시고 싶은데 와 주십시요

다음 주 화요일 입니다.

 시간이 급해 거절 하고 싶었지만 같은 낙농가들이라  마음을 고쳤다.

 

시간이 짧아 새로운 강의 록은 준비 못 하고 지난 3년 전에  한국 농촌 관광 학회에서 발표한 것 드리고

질의 응답과  그후에 돌아가는 현황을  경험자로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제 아침에 일이 몰렸다.

아침에  체험객들 준비 상황을 보니  안 되었다.

급하게 50인 분의 밀크  소시지 재료를 준비 하느라 바빴다.

 

 어디좀 가려면 꼭 함께 급한 일 생겻다고 전화 오고 찾아오고 그런날이 어제 였다.

 

공식적인 행사에는 미리가서 안정 하고 싶지 초행 길에 허둥대고 싶지가 않아 일찍  나가고 싶었고 먼길이라 운전도  걱정이 었다.

 

그러나 아침일이 그래 11시에 간신히 얼굴도 단장도 못 하고 그냥 나섯다.

 

다행히  고속도로는  막히지 않았고 네비도 돌고  돌았지만 다행히 길을 안내해 주어  강의 시간 5분지나 도착 할수 있섯다,

 점심시간이 끼여져 있는데 예상 도착시간이  아슬아슬 하다

가다 점심도 제대로 못 먹겠다 싶어 김밥 항개 사고 물을 사고

음악을 들으며 천천히 이차선으로 갔다.

120키로  먼거리 이었다.,

 

서울 시내를 관통 해 갈까 내비여사가 그리  정해 줄까 걱정 했는데  동수원 북수원으로 길을 잡아주고

가는길 인천 공항 가는 길몫에서 일산방향으로 꺽어진다.

 

 아 ...

잠쉬 쉬고 싶은데 비행기 티켓 끊고 공항 가는것곳으로 가면 좋겠다 싶었다.

일산 복잡한  도시를 잘러 한적한  산길로 들어서고 농협대학 이 보였다

 

 잘 지어진 대학건물 조경이 으리으리 하다

그러나 이건물도 교육장 이라고  엘레베이터가 없섯다.

나 같은 장애인은 공부 할수가 없나 보다 물어물어 이층 계단으로 올라 갈수가 있섰다.

 

28명의 경기도 에서 보조를 해 주는 1년 짜리 유가공 과정 이라는데 대부분이 낙농가 안주인 이고 남자분 셋은 갔다고 진행해 주시는분이 설명을 해주신다.

 

다 같이 목장을 하는 경기도 관내  주부들

실습은 여주농전에서 받고 이론은 농협대학에서 받는단다.

 

세 시간에  살아온 18년 유가공 에 투자 했던 일들은 다 표현 못하지만

우를 범했고 고생 했고 잘못된거 이야기  했다.

조는 이도 있고 심드렁 한이도 있지만  대부분  관심있게 들어주었다.

 

4시에  끝내고 차가 막힐라  급 하게 나왔다.

네비 여사는 의정부로 돌아  남양주 로 해서  중부고속도를 가라하네

  서울을 끼고  순환도로를 둥글게 한바뀌를 돌아서 집으로 오는길 이되었다.

 

다행히 어려운일 없시  왕복  6번의  케에트 요금을 지불 하면서 영동선 까지 왔다

 시간을 보니 여주읍에서  내과 의원에 들려 약을 지을 시간이 되어

 휴게소도 안 들리고    남여주  ic로  나와    여주읍으로 갔다.

 

차를 갖고 가면 주차 장소 찾는게 고역인데 다행히 길앞에 대로변에 장해자 공간이 비어  쉽게 댔다.

 

약을 짓고 걸어놔와  주차비를 내려니 의심 쩍은 눈빛으로  장해자 증을 보잔다.

 보여주니  주차 요원 아저씨 어제 이런사람이 있섰서요

가짜 라고  장해자 쯩도 없고  안내 판도   뺏다 부쳤다 하면서  쯩도 안보여 주는 가짜가 많아 이런분이 고생 한다고 오해의 눈빛을 풀어주신다.

 주차비도 안받고...

 

하긴 나도 두바뀌를 돌아 차를 주차 시키고 간신히 병원 마감 시간 오분전에  진료 신청을 할수가 있섰다.

 

집에 오니 남편이 걱정을 한다.

나이가 있는데 왕복 네시간을 운전 하고 거리 수로 230키로를 돌았고 세시간을 이야기를 했고 힘이 들겠다 한다.

저녁밥  짓지 말고 짜장 시켜  먹자는데   피곤하고 배도 고푼데 불어터진 기름진 짱궤는 아니다 싶어

밥 안치고 김치에  로메인 상추에 고추장이  . 우거지 된장 찌게가 속을 달래 주었다.

 

이런날이 흔치는 안치만   저녁나절에  머리가 흔드리고 고단해서 잠을 잘수가 없섰다.

 

운전면허 41살에 땃고  운전을 하면서 내삶이 윤택해 지고 나혼자 가고 싶은데 갈수가 있서 참 고맙고 고마운  시절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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