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에서 만드는 치즈 방

세상을 다시 배웠습니다

달진맘 2015. 3. 22. 01:52

 

 

 

산속에서 젖소를 키우고 산지  34년

목장 유가공을 배우로 다닌지 16년  유가공 공방을  허가를 득한게 2009년

낙농목장 체험 국가 인증을 빋은게 2006년 

 격변기에 한국낙농에   아직 까지 폐업이나 전업을 안하고 명맥을 이어온 세월이었다.

 

이번 박근혜  정부에서 6차산업을 농업에 재창조로  회자를 하지만

참으로 힘이들고  어렵고 버거운 세월이고 시간인 것을  누구나 준비 없시 함부로 덤빌 일은 아니 라고 판단이 든다.

 

지금도 솔직한 너의 표현은 1차로 원유만 생산하는 쿼타를 내가 키울만큼 갖고 우유만 생산하는게 제일 속이 편한 시절인것 같다.

 

2차로 가공  그것은 전문적인 식견과 기술력을 갖추고 또 막대한 자금을 들여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낙타  바늘구멍 들어갈것 같은 허가를 득하고 검사규정에 시달려야 한다.

 

현행  유가공  처리법은 대규모 식품회사 위주로 되어 있서

우리 같은 영세 작은 농가는 자칫 뱁새 가 홯새 쫓다 가량이 찢기는 꼴이 되기 싶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후계자가 딸들 이고 우리는 이곳에서 계속 살고 싶은 맘에

 2세대가 낙농업을 영위 하려면  3톤은 짜야 한다는데

일일  3톤을 생산 하려면

 현싯가로  쿼타 값만  우리회사 ( 연세 유업) 값으로 10억이 넘는 돈을 들여야 하고

 

우사를 지어야 할려면 평당 60만원씩  착우유 120두 규모로  육성우가지 240두 규모로 지을려면 10억 정도 들고

 

착유실 지을려면 로타리 팔라나 훼링본 팔라로 할려면 그것도  냉각기 ,착유기 착유장 포함 10억이 넘게 들고

 

분뇨 처리를  할려면 우분장및 중장비 또하  종분 충량제로 소 분뇨를 처리하는 밭이 몇만평은 있서야 하고 그땅값이 얼마나 들까?

경기도 권에서 평당 땅 값을 상상 해 보면  어마  어마 하다,

 

제일 힘이 드는게  목부인데 사람들이 3d 업종이라 4명정도를 구할수도  없고 우리가족들 끼리는  할수도 없는 어마 방대한  돈도 멋벌고  고생만 하는  작업으로 전략이 되어 버렸다.

 

 

땅값빼고소구매 자금에 포함  50억을 들어도 후계자가 남자라면 이침저녁 노동과 연중 쉴수도  없는 고된일을 하겠다만

남편이 이미 65살이고 나 또한    젊은나이가 아니라

진즉에 15년 전부터 앞날을  예측하고  작은두수로 실소득을 올릴수 있는 방안으로 강구한게 관광과 유가공의 접목 이었다.

 

유가공 배우겠다고 내나이 쉰살 전후에  외국을 들락였고

두딸을 유학을 보내  공부를 시키고 법 령을 개진 하기위해  7년을  소진을 했다.

 

 그런데  법령만 개진을 하고 제품만 만들면 다들 쉽게 사 줄줄  알앗지만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들의 입맛으로 대중적으로 사먹기 에는 우리네  고유 음식이 아니라   또 힘이드는 세월이엇다.

 

 

가공치즈와 대형 식품회사의 맛에 길들어진 소비자들이 자연 치즈 내추럴한 맛을  찾고 원하기 까지

얼마나 많은 세월을 기다리고 버터야  했는지 모른다.

 

 

집안 사정으로 적극 마케팅도 못하고 목장으로 손님들이 오시는 목장 체험이 시대적 흐름에 맞아 떨어져 그나마  찾아와 주시어  어찌 어찌 지내 왔지만

내브랜드를 갖고 싶고 내가 만든 유제품의 판매는 버릴수없는 꿈이었다.

 

그것을  이번기회에 재정비를 한셈이다.

 

 

 

  목장 원유만 가지고 첨가제나 방부제 안들어간  유통기한이 짧지만  소비자들과 직거래 할수 있고 소통할수 있는 물건만 만들다 보니

대형 식품회사에서 못 하는것  틈새만 골라야 했고 그렇게 했다.

 

요즘 뜨고 있는 그릭 요커트 ...이것은 소의 품종 부터 달라야 한다.

 

현 한국에 들어와 있는 젖소들은 음용유 위주로 우유 생산량이 많은 소들이다.

 유량이  작드라도 유단백이 높고  크림이 많은 소를  키우면  그리스 풍의  단단한 요카트가 생산 되기  쉬우련만

내가 키유는 소들은 15년 부터 산유량 보다는  체형 건간성에 중점을 드고 개량을 하고  산유량도 높게 생산을  안하고 유질에서  유당이 높은 우유를 생산하려고

하고 있다/

맨 아래   요커트가 대용량으로  플레인 타입이고 다음이 과육을 졸여  병아래에 넣고 요커트를 만든  콩포트  요쿠르트

맨위가  내추럴  신선 치즈이다.

 

부산이라 멀어 커드 배송이  어려웠다.

집에서 저녁에 착유한 우유를 갖고 작은딸이 밤새 만들어 새벽 세시에   차량으로 이송을 하고 9시 경에  백회점에 도착이 되고

물을 덥혀 그때부터 만들어 팔았다.

 

중간에 커드가 나빠져 급 배송도 하고

 

 

 

 

  이제품은 기획으로  만들었다.

 

매상을 위해 구워먹는 치즈를 하자는 회사 권유에  고심을 햇다.

 

내 상식으로 구워먹는 치즈는 자연치즈가 아니고   이미 다른 목장에서 제품이 나오는데 굳이 따라 시장을 혼란시키고   싶지 않아

 

 우유를 졸여 연유 와는 다른 맛으로 밀크쨈을 만들고  세가지 품목을  여주시청에서 제조 허가를 득했고

우리집 우유를  첨가한 식빵을 구워  한 포장을 했다.

 

 

  크박치즈로 구운 시골 개떡수준의 정통 케익

큰딸이 매장을 들러보고 오더니 수입 뉴옥 치즈케익 부터 일본 나가사끼 카스테라 마카롱 등 유명항 빵 브랜드가 입점해 있서

의기소침해  있섰다.

 

그래도 우리는 정통 독일식으로  만든 치즈랑 케잌 레시피니 한번 시험적으로 만들어 판매해 보자고 딸을 달랬다.

 

시간도 없고 제품을 많이 구울수 없서  20개 한정으로 구어  내려 보냈다.

값이 사서 그런지 당일로 동이나 더 못팔았고

추가 주문을 접수하고 있는중이다.

 

 

 

 

   3달간 준비를 하면서

제일 골 아픈게 상표제작 이었다.

유명한 다자이너는 시안만 만드는데 1200만원을 달랫다.

7개품목 이미 만들어져 특허 까지 받은 싱표는 오래전 거라 시대적 감각이  떨어진다고  다시 하기로 했는데

그게 시간을 잡아먹고  골머리를 썩게 했다.

 

 상공 회의소에서   바코드도 받아야 하기에  등록을하고 교육을 받고  

제품마다 품목 허가도 받으로  경기도청에 들락이고

각품목 마다  제품 분석도 해야 하고 돈돈 돈덩어리였다.

 

가족들이 있서 사위가 네 회사 디자이너가 시안을 만들고 큰딸이 들고 뛰고

인테넷을 뒤지고 동대문상을  뒤져 용기를 구하고 사고   만들었다.

작은딸은 집에서 저녁착유한것 으로 제품 만들어 새벽차로 배송하고  남편은 손주놈들 보느라 반쪽이 되었다,

 

 

 매장 디자인은 롯데 본사하고 부산점 에서 4번의 미팅후 결정이 났고

세세한 것은  집에서 준비를 해서 갔다.

 

매장이 이쁜게 되어서 사진  오른쪽 부산  직원깨서 상을 받으신단다.

축하 할일이다.

 

전널 디피를 하는데 서울서 내려온 본사 직원분과 부산점 직원들과 새벽 2시까지 마무리를 하고

담날 아침에   목장에서 짐이 실려오고 물을 덥혀 치즈를 만들고

손님들이 몰려오고  첫구매자가 물건을 사 주시고 그시간이 입이 마르고 몸 둘바를 몰를것 갔았던   시간 이었다.

 

 

오래전 부터 구입한 골동품들 수를 놓아 만든 앞치마 런너 등  무명천에 한담씩 수를 놓았던게 유용하게 쓰여 졌다,.

젖소도 칠을 해서 가져갔는데 소콧등이 사람들이 만져 벋겨져 다시 칠해주어야 한다.

긴긴겨울밤  잠을 잃으면 수를 놓았던 무명 앞치마는  다들 이쁘다 했다고 알바 생들이 좋아 했다.,

 

알바생을 여주에서 농고 멘티들이 와 주었고

부산에서 작은딸 친구 남편이 추천을 해주어 참신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와주었다.

 

이번 부산롯데 백회점 초대 이벤트를  큰 부화없시 잘 끝이 났다.

 

평생 집에서  우유만 생산하면서 촌아짐으로 살다가  시골쥐가 서울쥐 행세를 하고 온 기분이다.

 

 이번기회로  판매전략 소비 심리   미쳐 챙기지 못한것들 보완을 할  생각이다.

 

그리고   부산점에서  콜 하는 초청 이벤트 온라인 쇼핑몰 입점 건

담달에 예정된 분당 롯데 행사로 만반의 준비로  기할 작정이다.

 

80고지에 올라온듯 하다.

 

수고를 해주신  많은 분들

차량울 수배해 주시고 바쁜데도 일부러 와서 일일  판매설명 시식을 도와주신 지인들

부산에서 아시는 분들이 오시어 격려해주시고 구매를 해주신 분들

 언론 보도를 해주신   기관 관계자들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안주하지  않고 더 분발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