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도구를 자잘한것부터 크게는 치즈벹 까지 국산보다는 수입품을 많이 쓴다.
한국에 서 목장 치즈를 제조하는 농가들이 대부분 치즈벹은 국산을 쓰지만 유산군주 렌넷부터 몰드 등 수입을 해서 사용을 하는데
하드타입을 만드라 보니 제조날자 . 코팅제 왁스등 필요 한게 있는데 국내 판매망은 모르겠고 여러날을 고심을 했다.
10년전에 독일을 방문할적에 들렀던 미국계 독일인 미스터 브래디한데 에전 메일을 찾아 보내니 일주일만에 답장이 왔다.
하여 그의 인터넷 싸이트로 들어가 몰드며 작은 치즈벹 연필 왁스 코팅제를 더듬더듬 신청을 했다.
독일어로 되어진 그의 싸이트에서 대중 더듬거려 찍듯이 주문을 했고
반색하며 브래디가 안부인사를 한다.
난 너를 기억해 니가 나한데 작은 새 두마리를 주고 같잔아
원앙이 한쌍을 그의 샵에 들르면서 주었드니 기억을 한다.
그리고 물건값고 운송료 들 불러주고
다음날 은행으로 가니 은행직원 내행색을 보고는 ( 그전에 직원은 날아는데 새로운 젊은 남자 였다,)
무엇하시길래 송금을 독일은행으로 하세요?
촌 아낙네가 자식들한데 학비 보내는것은 아닐테구 이상타 싶었는가 보다.
그래서 외출할적에는 명품빽에 금테 안경 쓰고 빼입고 나가야 하는가 보다.
바빠 하루가 급해 그냥 직업복에 몽두 난발을 하고 갔드니.... 영락없는 촌할미 취급이다.
네가 필요해 사는물건대금이라 하고
더듬 더듬 거리는 초자 직원에게 프랑크 프르트 은행 코드를 일러주고 돈을 보냈다.
그후 물건을 제조하고 구했다고 두번 브래디한테 메일이 오고
몇칠전에 인천 공항 DHL 당당 여직원한데 물건이 도찪해다는 연락이 오고 통관증을 받기 위해 서류를 다시 보내고
돈을 송금을 했고
세금을 감면 받기위해 농민 증명서 와 사유서를 써서 보내고
드디어 어제 아침에 택배차가 목장까지 실어다 주었다.
왁스 붉은색과 노오란색
코팅제 1키로 작은 치즈벹 등등 ...
붉은 파라핀을 중탕에 녹여 코팅처리를 해주었다.
숙성실에서 4주 정도 지난애들 더이상 수분 증발을 막기위해 발라주었고
2일에 한번 송판 뒤집어 주면 된다.
소금물과 유청을 발라 가면서 뒤어준 아이들 표면이 잘익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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