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유가공을 공부한지가 15년 차이다.
그동안 살얼음 판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살아온듯 싶다.
젖소를 키우는일이 시대적인 흐름으로 변하여
우유만 생산하고 살기에는 점점 수익이 낮아서 착유 규모가 대형으고 가거나
유제품을 가공하여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전력이 필요한데 둘다 자금도 인력도 규재도 만만치가 않다.
다두 사양 보다는 2차 삼차산업으로 지금 말하는 육차로 은아팜은 가고 있지만 참 힘이든세월이고 시간이고 과정이었다
지난 일들이..
작년인가 아는 지인이 미국에 와인 공부를 하러 갔다 서점에 구한 책을 선물 받았다.
대규모 유제품이 아닌 농부들이 만든 유가공
그것은 난 유럽이나 일본에서 주로 공부를 하고 자문을 받고 지금가지 왔는데
미국에서 쓴 책을 선물받고 덥어두다
올해 유가공 공방 haccp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
책을 천천히 읽고 들러보고 있다.
힌국에서 치즈가 자리잡을려면 30년을 가다리라는 스승님 말씀이 맞는다는것 절실하게 느낀 지난 6년 이었다.
다양한 종류를 다 생산 할수는 없고
기술력 제조설비 그리고 소비 판로가 쉽게 접근할 일이 아니다.
하드타입으로 한종류
모짜렐라 타입으로 한종류
그리고 유청으로 만든 페타가 리코다 치즈 한종류
이책에서는 리코타와 요리법을 보고 있다.
한달에 휴가가 다 지나 가는듯싶다
바느질에 빠쟜고 수를 놓았고 마음을 식혔고
책을 읽으면서
올해 공방경영에 빠져 있다.
손주들도 컷고
이제는 일을 분업화 하여 게획대로 유제품 생산에 주력을 하는 햐가 되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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