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참석 해 달라는 추천전화를 받고 무엇을 하는일 인지 궁금했다.
메일로 온 내용을 읽어보니 과분 하지만 참석을 해 알고 생각하는 부분을 젖소를 키우는 농가로 하고 싶어져 간다고 했다.
한국 정부에서 직업으로 한국 사람들이 영위 하는 종류를 약 830개로 분류하고 현 정부가 정책적으로 변화는 트랜드에 맟추어 새로이 작성을 하는게 추진과제이고 그중에 올해는 농업 중에 축산을 하기로 했단다.
돼지 한우 젖소 말 닭,을키유는 일을 직업으로 분류하여 10년이상 사육하는 농가를 현장 전문가로 실제 가축을 키우는 농가들과 지도교수 연구담당자가 축종별로 모여 논리적인 방안으로 카테 고리를 개발 하는것 이었다.
평생 산속에서 소들만 키우다 보니 강산이 네번째 변할쯤이 되니 서당개 수준을 넘엇는지
이런 자리도 가게 됬다.
전날 큰딸이 정기진료 차 산부인과에 들렸다 급하게 오른 혈압과 임신 부종으로 인한 임신중독증으로 수술을하여 아이를 낳고
부랴부랴 병원으로 가는데 이미 아이는 태여났다고 사위가 카톡으로 쏘아준다.
좋은 세상이다...
먼리서도 금방 태여난 손녀딸 과 상봉을 하고..
이미 도착하신 사돈댁과 사위가 응급상황을 잘 대처해 주셨고 그날밤 친정엄마로 딸의 병실을 지켰다.
몸이 천근같이 무거워
택시를 타고 회의장소에 도착을 했다.
다행히 회의 시간 전에 도착을 했고
오랫만에 고려대 손교수님과 축산과학원에 기박사님과 종일 동석했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빡센 일정이었는데
이일을 주관하는 전문가의 해박함에 놀랐다.
그분은 미리 준비를 하셨다 던데 조심스레 준비한 카테고리 속은 이미 낙농업의 규정을 규정 해 놓은 상태 였다.
총8명이 모여 직업으로 엄무를 규정하고 정리 하는 일을 거술했다.
특별히 고마운것은 이 기준으로 농고과와 농대생 교육 지침까지 마련을 한다기에 1차로 생산을 하는 낙농업 규정 이지만
목장 유가공를 집어 넣을수 있서 좋았다.
진행을 하는 박사님께서 의견을 미리 돌출해 주시니 대부분 낙농가들은 유가공을 넣는것에 의아해 하셨지만
예를 들어 대규모 유가공 회사에서 생산 제조 하는 일은 식품 쪽에 해당 하지만
딸기 재배농가가 쨈을 만들어 팔기도 하고 콩 농사를 지어 된장도 만들어 파는데
유가공을 이곳 아니면 넣을수다 없다고 낙농은 젖을 생산하여 가공을 하는 일이다 하는 큰제목에서 이미 돌출 되어져
이곳에다 넣는게 맞다라는 나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시어 큰분란없이 삽입되었다,
나중에 2차회의엔 내가 발제를 하여 자료를 준비해 가기로 했다.
40년 한국에 젖소가 들어와 음용유로 시유가 팔리고 낙농가가 한땐 4300호 53만두의 젖소를 사육하는 농촌에서 자식들 대학공부 시키는 효자 산업이었지만
이젠 개방화 시대 3디 산업으로 몰락을 거듭 하고 있지만 낙농업이 축산의 한부분으로 미래 지향적인 직업규정을 새로 하게 되고 그안에 본래 유럽에서 오랫동안 해 오던 낙농가들이 직업으로 젖을 생산 하는 과정에 유가공의 원리를 이해하고 교육하게 되어 반가웠다.
이 지침은 2번의 실무 협의가 있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 검토하고 현장 농장에서 모니터링을 하여 9월에 개발완료를 한다고 한다.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직업으로 현실감이 풍부한 규정집으로 한국에 낙농업이 미래지향적으로 시대적이 흐름에 맞는 인력이 배출되고 직업으로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발이 되었으면 한다.
어제는 종일 피곤하고 몸이 무거웠다.
나이탓인지 고단한 하루를 지내면 몇칠을 지뿌둥한 날을 보내야 하는데 컨디션을 회복하고 바쁜 주말을 보내야 할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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