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사진은 작년에 메토링때 찍은 사진 입니다.)
올해는 오월에 모농고에서 멘토링 학생을 보내 주었다.
남여 공학인 학교라 여학생과 남학생을 다로 구분해 보내라 했드니 여학생이 장장 5명이 왔는데
철부지 들이라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들 귀한 집 자손이라 그러하겠지만 그들은 어데 놀러온 기분이 드는것 갔다.
복장이면 교육 을 받는 태도가 영 거슬린다,
유가공 실습을 하는날엔 머리칼도 흐틀지지 않게 하고 흰바지에 흰티를 입어야 하지만 그것은 미쳐 준비가 안되었다 치고
핫팬티 같은 짧은 바지에 신발도 목장에 실습을 오면 장화는 기본일텐데 펜션 실내화를 질질 꿀구 다니고
수업중에 목이 갈라져라 평생 배운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에 학생들은 넋나간 표정으로 고개숙이곤 연방 핸드폰으로 손장난질 치느라 교육엔 관심이 없다.
스마트폰 중독이 되어 있는듯 산속이라 이리저리 옮겨가면서 카카오톡만 하느라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 ...
어제는 폭팔을 하듯 이것저것 지적을 했지만 반성하거나 시정되는게 없다.
4박 5일간
하루 세끼 식사 챙겨주고 낮엔 그날 교육알정 소화시키고 밤엔 교수안 작성하여 주느라 아침 5부터 종일 서서 있서야 했다.
삼심해 있는 날 보더니
작은딸이 엄마 도 대충해서 보내여..
공부하고 배울준비가 안된 아이들 데리고 고생하지 말고 그냥 일지가 엉망이던지
전문용어가 틀려 디죽박죽이던지 배울려는 의지가 부족하고 시간 때우려고 온 아이들
그냥 보내셔요. 한다.
고등 학교 삼학년 이학년 식품가공과 축산과 여학생들 ...
십년전에 우리딸도 그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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