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원도 대관령으로 가서
양부부를 데라고 왔다.
간김에 청지원에 들러 토종 돼지랑 오골계 토종닭 병아리 청동 오리 아가들도 싣어 왔다.
반추 가축을 모아 집에서 키우고 싶었다.
수리중인 우사가 거희 마무리 단계
지난달에 어렵게 섭외가 된 양 부부는 은아목장에서 아가들에게 큰사랑 받고 잘자라 일가를 이루었음 한다.
남편의 오랜 지인에게 차량을 부탁하고
바쁜 분의 화물차를 타고 손주 래건이를 제리고 남편이랑 종일 강원도를 누볐다.
봄이 익어가는 그곳에서 많은 동물을 만났고
그중에 인연이 되어 우리집으로온 새 식구들 건강하게 자손 많이 나아주고
건강하게 살앗으면 좋겠다.
어린 병아린 이제 2주 가량 추울까봐 집뒤 다용도 실에 모셨다.
두주정도 지나 꽁지가 다나오면 ...새로이 지은 닭장에서 살게 되고 그들은 닭알을 낳아 줄것 이다.
그계랸으로 쿠키도 굽고 ...
무엇보다 꼬고댁 .....꼿끼욧~~~ 신나는 숫놈들 울음 소리를 듣고 싶다.
검정토종 돼지는 앞으로 마님의 연구대상 이다.
이미 상쵸 등록이 되어 있는
유청먹은 행복한 돼지로 유청을 먹고 자라 ...
특허 신청과 함게 육질 테스트 ...등을 하며 몇년간 열심히 공부할 과제 이기도 하다.
놀라 돼지 부부가 웅크리고 잠만 자는데....
내일 집을 보완하고 입식을 시킬예정이다.
휴~~~~
종일 쪼구리고 짐차을 타고 다녓드니
몸이 웅그러 든다.
하.,,,,,
고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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