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

한중 FTA 토론회에 다녀오다

달진맘 2012. 4. 12. 05:58

 

 

비가 내리는날  과천을 가야 했댜,

 

한중 FTA협상 전에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 하기위한 자리 이란다.

 

 

양봉 하고 양록이 함께 하고 모인 인원만 20명,,,

 

잠시 발언의기회를 주고 자료도 전날 밤 늦게 나오고

하긴 자료를 준것만도 감사 해야지 싶다,

 

 

 

작년 봄에 한미 FTA 설명회에는  자료가 아무것도 없드만 그래도 좀 낫지 싶었다.

 

 

 녹용 최대 수입국인 한국은 이미 질이 제일 좋은 러시아 산 엘크는 비싸

뉴질랜드산  레드 디어를 중국으로 가져가 녹용 세탁을 해서 한국으로 수출을 하고

그것은 한의원에서 보약으로 사용 된다는게 큰 관건이라

 

 

돈 세탁 말은 들었서도 녹용 세탁 이라는 기막힌 단어를 배우고 왔다.

 

낙농산업은 이미 중국의 낙농 증산 정책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일갈 했다.

 

 

중국이  피자를 먹기 시작하니 세계 치즈 가격이 급등 했고

콜드체인 을 하자 냉동 칼치 값이 오르고

우유증산을 위해  사료를 수입 하자 풀값이 폭등하고 한국 낙농가들 오르는 풀값과 사료값에 허리가 휘니

대책을 낙농 경영과에서 해야 한다고 지적을 해 주었다.

 

 

 

중국에 우유가 질이 떨어지니 이번 기회에 어차피 하는 중국과 FTA 협상이면

검역을 강화 하여 한국의 우유나 유제픔 특히 내가 만드는 치즈나 요크르트를 중국 백화점에 팔수 있게

 

징치를 만들어 수입 되는 농산물과 수출할수 있는 농산물에 교역에 드라이브를 만들수 있게 배려를 하고 준비를 해 주십사 했다.

 

 

믈론  경기도 권역의 지가가  비싸고 신규진입이 어려운  젊은 낙농가들 2세들이 새로운 장기적인 낙농발전이 기대되는 곳에서

대규모  낙농산업을 영위할 수 있는 전략적인  방안도 이번 기회에 만들어 주십사  했다.

 

 

 

아무도 예측 할수 없는 15년후의 농업을 미리 점치고 따 질수는 없다지만

준비를 해야 지 싶었다.

 

 

 

그런데 느낌 점은 ^^

 

 

힌 미FTA는  정책적으로 몰고 가는 바쁘게 하는게 보엿는데

이번 한중 FTA는  느릿느릿  천천히 하면서  중대사라 조심하게 하겠단다.

 

 

무슨뜻 인지....

돌아오는 길에 깊은 생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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