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사는 곳이야기

호주에서 선물이 왔다.

달진맘 2009. 12. 11. 17:24

 

 

자난달에 전통혼례를 친정의나라에서 치루고 신혼여행을 캄보디아에서 보내곤 지난주 첫째 토요일 밤에 호주식으로 남편의나라에서 결혼식이 있섰다.

친정식구들이 다녀그제 도착했는데

사부인께서 나을 위해 작은  소가있는 방울을 ( 워낭) 를 사서 보내 주셨다.

 

그제 걸려온 국제전화로 소식은 미리들었고

먼제 한국에서 환대에 감사했고  진열된 젖소관련 소품을 눈 여겨 보셨나 보다.

 손님들을 모시고  관광목장에 사서  작은 소종을 사셨다고 전해준다.

 

 

언제든지 멜번에 오면 들리라고 전해 달라셨단다.

 

호주댁이 나를 위해 샀다면 금속공예품은 소를 함께 친정엄마편에 보내주었다.

그리고 앤드류가 ( 새신랑)   관광목장 연필꽃이를 사서 함게 넣어 왔다.

 

 

금속조각의 에리함과 구리색의 따듯함이 배인 소...눈표정이 앤듀류 닮았다.

 

 

 

 필통으로 쓰면 좋을듯 싶다.

100년 전통의 목장 400두를 착유하면서 로타리 팔러로 젖를 짲고 양털을 깍는 체험을하고 양털공예품을 파는곳을 직접 갔단다.

 

카페에는이런 공예품을 파는 곳두 있선던듯...

 

딸을 두고 오는 부모는 서러워 눈물을 찍는데

호주사람이 된 딸은 방긋 웃으면서 잘 가라 신랑 곁에서 웃드란다.

 

두고 두고  서운한가 ~딸 여윈 아부지  이웃형님 불러 오자마자 그 이야기부터 하드란다.

 

당신도 각오해..

두번 격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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