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사는 곳이야기

말 식구가 늘다

달진맘 2009. 12. 3. 07:16

 

 

목장에 식구가 늡니다.

평소 외로움을 많이타고 무섭증도많은 버드여사가 적작해서 친구를 구하다

어제 드디어 검은 암말이 새로이 왔습니다.

무엇하던  아인지는 모르지만 보기보다 순해보입니다.

 

이름도 새로이 지으라네요...

새로지은이름은 쿠로 ( 黑)라 고 일본식으로 지었습니다.

 

말이있는 곳에다 버드( BIRD)와 쿠로( 黑) 라 써놓고 버드여사 쿠로여사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오는날 마침 카메라가 없서 나중에 사진직으러가니

버드가 좋아 힝힝힝 ~~입을 벌리고 커다란 이빨을 하늘에 벌리곤 웃고 있습니다.

 

 

 

 

 

쿠로는 피하고 버드는 좋아서웃고

한도안 그들 친해지게 해주어야 할듯..

 

저희소원입니다.

마님소원이  망아지가 힝힝 거리면서 은아팜에서  노는겁니다.

내년에 내후년에 그럴날이 있슬까요?

 

 

 

'내가사는 곳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회차 크리스마스 파티  (0) 2009.12.26
호주에서 선물이 왔다.  (0) 2009.12.11
첫눈 내린목장  (0) 2009.11.24
결혼식은 못 보고  (0) 2009.11.14
멜버른에서 오신 손님들  (0) 200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