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일기

십일월 두째 주말

달진맘 2018. 11. 12. 00:45

  십일월 두째 주말

어재는 유치원 부모 참여수업이라  150명가량

잘 진행이되었다

오후에 농고생 불러 안즌뱅이 밀 뽑아 화분에 담아 서리맞아 빈화분 빈것에 옮겼다.


겨울나면 봄에 노랗게 밀이패고  이쁜듯싶어 빈화분 서리맞아 죽은 빈그릇이 미워서 심었다.

그리고 허브 핫맆세이지를 캐서  카페로 옮겨 주었다.



일요일 오전호후 두팀으로  체험을 오셨는데 다문화가정 이다.


일본  몽고 중국 태국 베트남 등등

몽고에서 오신 분들이  요커트 치즈를 구매를  하셨고

쿠키를 그제 만든거  이틀동안 거의 팔았다.


고양이 목각은 일본에서 구한것이고

멋쟁이 소들은 작은시위가 생일날 사준것이고

파란 호리병은 터키산인데 다이소에서 샀다.


접시와 올려놓은 구리로만든 것과

양념통은 항가리서 구한것들이다.



이제 카페 내부에는 거의 장식이 된듯 싶다.


 카페  아래밭에 호밀을 갈아 파랗게 촉이 나왔다.


내년봄에    호밀밭이 눈아래 펼쳐지겠다 싶다.


해가 짧아  무우를 다듬지 못했다.

내일은  오전에 밭으로가서  알타리 무우를 뽀방 절이고

알타리 짱아치  동치미를 만들고 무우김치를 이차준비를 해야 겠다.


 

손주 학교 교장실에서 기리는 민화수업

이번에는 앞치마를 하기로  했다.


딸들에게 해주고 싶어 세장을 구해   기법을 배워 밤잠을 잊은밤에 연습을 했다.


작은딸이 입어보드니

호랑이와 용을 그려달란다.


도안떠서

호랑이를 그려주어야 겠다.



그녀가 조개를 머고 싶었단다.

어릴때 엄마가  해주었는데  왜 안해주나 했는데

오늘 낮에 지인이  조개를 사다 쌂아 까보니  잎다문 조개를 까기가 힘이들어

바빠서 엄마가 안해주었구나 했단다.



간장을 해달라고 하기에

다시나 육수내서 삼삼하게 언져   고막 안주에 생맥주 한잔들하고

오늘 하루 피로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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