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

이비가 개이면

달진맘 2014. 10. 21. 00:55

 

어젠 비가 내렸서요

가을비가 주적거리는데 여름장마처럼 줄줄 내렸서요

 

위사진은 지난 여름 목백일홍의 아름 다움인데

 

 이런곷들 몇달은 못보게 살게 생겼지요

 

비가오니 양한데 바쳐 넘어진 어깨가 아프고 여기 저기 몸이 찌뿌둥해 따뜻한 아랫목에 누워 지지고 싶고

수제비 국물이 먹고  싶고 ...

 

 

그런데   쉬지도 못하고  예정된일은 했습니다.

 

 

 어깨가 아프다했드니 발이 아파 물리치료 갔던 남편이 파스 한장 사와서

부치라 합니다.

 

 

그전 같으면  눈을 흘길텐데

이양반 생각이 어기까지 박에 못하는것  타박해서 뮤하나 싶어졌습니다.

 

오늘 까지 비는 내리고

체험을 오기로 햇던 유치원은 미루고 일정을 감행 하시는 곳은 오시고

동동 10월은 이렇게 갑니다.

 

 

비가 내리는날

 

분위기 카페에 안쟈  음악도 듣고 차도 마시고 싶네요

 

아직 마음은  청춘 인가 봐요

 

비가 끝이고

바람이  불고 서리가 내리면

 

 

꽃이 없는 세상을 몇달 살아야   합니다.

 

 

구군을 사고

도착하는 아이들 심을 준비 하고

내년 봄을 위해 양귀비씨앗도 샀고

금영화씨앗도 몇키로 샀습니다.

 

술술 쁘려 두면 내년봄에  이쁜아가들 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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