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

단풍구경도 못가고

달진맘 2014. 10. 26. 20:12

   메뚜기 한철이라고

 세월호 여파인지도 모르지만 고맙게도 매일 단체로  체험객들이 오신다.

  이미 몇달전에 예약이되서  오시는 분들인데

  식구들이 다 입안이 할고 기진 맥진이다.

매일 손님치르고 내일것 준비하고

내일은 유치원 아가들이 머핀을 구워 가기로 해서 선물로

체험도 쿠키 체험으로 생크림으로 거품내어   버 쿠키 구울거고

선물로  머핀을 담아 간다고 저녁늦게

여주농고 학생들과  구웠다.

이쁘고 맛나다.

 

우유가 남아 매일 모짜렐라 피자 치즈를 만들어 쌓아두고 있다.

이미 손엔 지문이   없다.

 

뜨건물을 만져서

 

발이 부르트도록 서서 일을 하면서

지레 김치를 담구었다,

무청을 붙은 비닐 김치를 두통만들었으니 김장전에 먹을거 같고 농고학생들히 할머니 도와 준다고 와서 무거운거 들어주어  쉽게  버무렸다.

 

저녁에 무청삶아 보리된장 풀어 우거지 지져주니 남편이 한그릇 뚝딱이다.

 

아마도 오늘 내일 된네기가 내리면 꽃들이 죽고

나둥구는 낙엽 쓸고 태워  재거름 만들어 구군 심기 작업을 할거 같다.

 

겨울을 잘나야 봄에 화려한 꽃세상이 오지 싶다.

 

 시간이 나야 차분하게 고우다  치즈 를 만들어 익혀 놓는건데

매일 동동 걸음이다.

 

이 또한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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