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재워놓고 잠잠이 무영천에 수를 놓아 앞티마를 만들고
티벳 할머니들이 짰다는 수제 마를 사서 수를 놓아 가방을 만들었다.
비뚤 빼뚤이지만 수도 엉글하지만 돋보기 쓰고 한땀한담 놓다보면
세상 시름다 잊고만다.
체험진행중에 입을 앞치마 조선시대 어머니들 광목으로 만든 기다란 모습그대로 무명천으로 투박하게 표현 했다,
나중에 하드 타입 치즈를 포장주머니도 이것으로 만들려고 궁리 중이다.
수제 치즈를 무영 천에 담아 내고 싶다.
수놓은 솜씨도 도안도 점점 나아 지겠지 싶구...
'나의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비가 개이면 (0) | 2014.10.21 |
---|---|
전주에 다녀 왔습니다. (0) | 2014.09.16 |
어제는 (0) | 2014.08.14 |
학생들에게 따뜻한 집밥 먹이고 싶었다. (0) | 2014.07.30 |
멘티들과 3박4일중 (0) | 2014.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