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민 신문사 에서 보 내 주신 사진 중에서)
아빠어디가가 방영 후 행복한 일이기도 하지만 곤욕스러운 일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홈 페이지를 방문해 서버 사용료를 더 내라해서 더 많이 내야 하는 상항 도 돌출이 됬구
연일 걸려오는 문의전화에 일일이 대응을 다 못해드려 불편을 키쳐 드린 점 양해도 구합니다.
저희 평소 소신이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댕 처리 물건 팔듯이 하루에 몇팀씩 장사속 체험일정을 진행 하는것은 아니다 싶어
인원수가 많고 적음을 떠나 선착순으로 일회에 12 가족만 모시고 진행을 하다보니
대기자도 생기고 오시고 싶은 날자에 다 못 응해 드려 죄송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예약을 하시고는 안 오시는 분이 의외로 많고 일일이 전화 걸어 확인을 하며 예약 하시고 당일에 오시는 분은 50% 미만 이더군요
하여 진짜로 오시고 싶어 하시는 분이 선의의 피해를 보시는 경우도 종종있고
대기자 명단 확인하고 일정 잡느라 큰딸이 많이 고단해 하기도 합니다.
문의전화를 밤 11시 30분에 걸어 내일 가도 되냐고 질의 하시눈 분 전화에 잠을 설치기도 하고 ( 시골생활이라 밤 9시면 잠자리에 들고
남편은 매일 새벽5시면 착유를 하기에 저녁잠이 빠릅니다.)
아직 노무모님들이 살아계시어 밤중에 전화는 급한일일중 알고 받기에 많이 긴장하고 받는데 전화를 받으면 미안한 내색도 없시 당당하게 내일 일정을 묻는 젊은이들 때문에 가슴이 둥당 거리기도 하고 잠을 잃어 밤을 새운 적도 있습니다.)
어제는 제가 좀 못본척 하고 참을것을 하고 후회가 들기도 하는데
답사를 멀리서 오신 분이 계시어 상담을 진행 하는데 차 두대가 들어오고
아무런 문의도 없시 불쑥 여기저기를 아이들을 데리고 둘러 보시다가
수도꼭지 옆 에다 노상방뇨를 시키시는 젊은 어머니께 화장실에 가시어 아이소변을 보게 해주시지 그랬나 했습니다.
그분왈 풀밭이라 괸찮을줄 알았다 하시기에 그곳은 수도간인데 아이가 어리 더라도 화장실 문화는 가르쳐 주셔야 할것 갔다 했습니다.
( 대여살 쯤 되 보이는 여자아이)
그어머니 기분이 안좋은 표정으로 안내판도 안보이고 ...불만이 가득한 표정 이셧습니다.
바깥에 화장실이 3동 여기저기 있는데 ...
내가 60명 아이 데리고 올려고 미리 답사를 왔는데 다른 곳으로 가야겠다고 하시면서 풀밭을 가로질러 일행들과 가셨습니다.
주자창 옆에 게스트하우스 오늘 부억수리를 하느라고 현관을 잠구지 않았는데
실내로 들어가 화장실를 사용한것은 탓하고 싶지는 않지만 현관문을 활짝 열어 놓고 그냥들 가셨습니다.
우리가족들은 어이가 없서
한동안 정신나간 사람처럼 서 있섰습니다.
이러구 살아야 하나 싶기도 했습니다.
올추석에는 체험일정이 없습니다.
두딸들이 본가로 명절쉬러가고 저도 추석 당일에는 차례도 모시고 찾아오는 식구들 대접도 해야 하기에
두달 동안 변변이 쉬지도 못하고 몸이 고단해 밀린 집안 일도 하고 풀밭도 치우고 가을 준비를 하고 싶어 일정을 안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의전화는 긴연휴에 추석날 당일 부터 오시겠다는 분들이 전화가 꽤 있지만
저희일정을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하고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 주소를 찍고 무작정 오시는 분 들께 죄송 하지만
목장안의 진입을 삼가해 주십사 간청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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