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작은손자 래이

달진맘 2012. 8. 15. 20:26

 

7개월차 작은손자 정래이

딸을 많이 닮아 순딩이다.

그놈이 요즘 이롷게 안쟈 논다.

 

그제 사부인 친정어머니께서 돌아가시어 래이는 두밤을  아이보아주시는 이모할모니  댁에서 잤다.

 

오늘 아이를 데리러가니

잠투정이 심해서 고생하셨다고 하신다.이모님이...

 

할미한테 안기더니 슬그머니 잠이 든다.

 

그동안 할미랑 살아 할미 냄새를 아는가 싶어 측은해 말없시 안아주었다.

 

 

 

 

 

 

 

 

너저분해도 지들 살던 공간이라 좋은가 두놈이 장남감을 꺼내 놓고 논다.

 

래이는 손으로 잡아 무멋이든지 입으로 가져가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르고 이틀간  한데잠이 고생스러웟나 보다.

 

작은손자 래이가 체험장에서 의젓하게 안쟈 있습니다.

 이유식도 하고...

남자티가 점점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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