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사진은 7년전에 유럽으로 치즈를 배우러다닐적에 반바지 입으신 독일 치즈마이스터가 근무하시는 크레베 축산연구소 치즈공방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여주에 기거를 하시전분들인데
내옆에 계신분은 3년전에 암으로 작고를 하셨고 맨왼쪽은 김창천 선생이시다.
돌아 가신분이 s대 경제학과를 나오시어 10여년간 독일로 유학을 하신 학구파라 독일에 정통하셨고
그분이 아름아름 알아 독일로 귀화하신 정장인을 찾아냈고 그분이 해마다 한국으로 오시어 자연치즈의 수준을 이만큼 이나 만들어 놓으신 숨은 실력가이시다.
지금은 은퇴를 하시어 독일에 거주를 하시지만 1년에 한번씩 고국에 치즈강의나 교육을 위해 오신다.
오늘 그들 부부께서 목장으로 오시아 근4년만에 얼굴을 뵈었다.
반갑고 고맙고 ..그마음 어찌 표현을 하랴...
사모님께서도 건강이 많이 좋아지시어 다행이었다.
치즈기행을 다니면서 이댁에 두번 들러 머물면서 네덜란드로 기계도 사러가고
그방에 유명한 공방에 들러 자문도 받고 했다.
이사진은 정마이스터집앞에서 사모님하고 찍은 사진
나도 젊었섰다.
총총 가시어 점심대접도 못하고...
그러고 보니 한국자연치즈를위해 열정을 바쳐 일하시던분이 두분이나 저 세상으로 가셨다.
선생님께서 농장을 둘러보시더니 장하시다고 자랑스럽다고 하신다.
선생님 자주찾아뵙고 전화도 못드리지만 마음은 항시 감사한마음으로 살았고
그동안 일들이 많아 견디온세월이 대견 하기만 합니다, 했다.
건강하라고 내년에 다시올테니 그때 보자 하십니다.
내년에는 동기들을 주워모아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자면서 고난도 치즈워크샵을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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