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이 오기로한 날은 잔치날 전 으로 했다.
직장에 매여 사는사람들 여주까지는 먼길이라 휴가를 내고 오는 잔치전날이 길일이라 판단되엇기에...
봉채떡은 찰시루떡으로 3켜만 해야하고 집박으로 나가면 복이 나간다하여 집에서 찌고 싶지만 일이많아 방아간 신세를 졌다.
오후7시에 함이 올 시각이고 떡은 미리 2 시간전에 만들어 식혓다.
찰떡은 꾸덕해야 먹기좋기에 그리했고 정한수를 떠서 함밭을 준비를 했다.
철부지 신부 힌복을 갈아입고는 나가지도 못하고 방에서 신랑이랑 놀고 있다,
속고쟁이 안입고 맨다리를 내놓고 안쟈 좋아하는 신부..시집가서 누굴속을 썩일지 걱정이다.
멀리 창사초롱 불키고 붉은 함을 진 함진애미하고 마부하고 소리를 지른다.
지르거나 말거나 듣는이없고 ...
방안에서는 산랑과 신부 사위가 신부입장 하고 딸 념겨주는 씬을 연습 중이다.
이부분에서 남편이 선뜻 안 줄려고 손을 잡고 있고 신랑 속을 썩이다 하드만 정작 예식날은 얼어 그냥 쉽게 넘겨 주어 버렸다.
함잡이 들이는 작전으로 미인계를 썼다.
이쁜처혐이 충국에서 가져온 꾸냥옷을 입구 돈 봉투를 들고 동내오빠들이랑 마중을 갔다.
마중나온 처형미모에 반한 마부 노래를 부르라하고 음치인 친정엄마닮아 노래에는 쑥맥인 딸 기겁을 집으로 오고
할수 있는가 맥주에 안주 담은 술상이 오고가고 어둠이 내려 배가 고파진 마부^^
마부가 개를 무서워한다고 작은 쉬추들이 함 흥정하고 갔고
싱겁게 함잽이가 문간까지 왔다.
바가지를 깨고들어와야 잘산다는데 바가지가 없서
딸기 바가지에 마지막 돈봉투를 지지밞고 드디어 함이 집으로 왔다.
함이 들어오고 마부랑 함잽이가 신부부친이랑 맞절을 하고
면으로 길게 묵은 납폐 봉지를 듣고 술술 플어 함속을 열었다.
그사진은 미쳐 못찍고 ....
하여간 친정아부지 파란종이를 꺼내 아들을 낳을것이라 예언을 했다.
함속은 따지고 싶지 않앗다.
신랑 혼서지가 사주가 안온 혼인은 아닌것 같아 예전식대로 정복채단에 사주보를 담아 오라했드만
신랑 그속에 넣는 예물에 신경을 쓴다.
예물이 중요한게 아니니 혼서지가 안온 상태에서 결혼식을 할수 없으니 간단하게나마 전통의식을 행기고 싶다는 의미를 단호하게 설명했다.
알뜰한 사위^^
예물을 미리 백화점에서 찜을 하고 면세점에서 사고하여 내실있는 짭짤하게 예물을 준비했다.
그리고 꼭필요한것 위주로 사서 불필요한 낭비를 안했다.
신부도 명품이나 비싼 옷에 관심이 없서 거의 생략을 했다.
혼서지가 들어가 있는 보나 사주보 기러기 한쌍은 훗낧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쓰임새가 있슬듯싶어 구매를 하여 잘간수 하게 시켯다.
늦은밤 ...허기진 배를 봉채떡과 간단한 술상으로 마무리하고
일본에서 결혼식 하객으로온 마샤는 펜션에서 묵고 나머지일행은 신부화장을 위해 이동을 했다 내일을 기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