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넷 어린아이에 아이엄마가 되어 이렇게 녀년 두아들을 키우느라 이쁜 이십대를 보낸딸
두아들놈들 지금 일곱살 여섯살 이다.
설흔에 넘어선 그녀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애들두고 안가겠다는것 달래고 밀어 그녀는 오늘 스페은 성지 순례를 떠났다.
여자나이 설른하나
정신없시 살아온 세월을 뒤로하고
앞으로닥칠 니인생에 전 환점이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라 했다.
공장이 걱정이되는 그녀에게 정안되면 보름정도 공장문 닫는다 하고 가라고 했드니
어제 밤늦게까지 제품 만들고 커드 만들고 고생을 했다.
어제부터 나도 고생이다.
두놈손주들 먹이고 입혀 유치원보내야 하니까
래이가 벌거벋고 할미곁에서 자고 있다.
2주간 인데 그녀가 좋은 여정을 경험하고 완숙한 여인이되어 돌아오길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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