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

오늘 종일 치즈를 만들었다.

달진맘 2016. 2. 11. 21:17

작년 부터 유제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목장에서 우유를 생산하고 내브랜드로 제품을  팔리가 얼마나 어렵고 힘이 드는지 모르겠다.

처음 자연치즈를 맛 보고 이렇게 하기 까지 16년 세월이 걸렸는데

미련 하기도 하고 참 바보  같은 삶이다 싶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젊은이가 래건이 나고  아가 일 적에 찾아와 쇼핑몰에 납품을 하잔다.

가서 보니 이미 동업 종에 몇분이  어눈분이  이미 판매를 하고 있고   아이들은 어리고 체험도 하기 바빠  거절을 했섯다,

 

그젊은이 다시 찾아와 부탁을 하고

아이들도 컷고   목장 수입이 젖소를 줄여 놔서 우유 매출이 작고 체험은 해마다  구제역  세월호  메스르 등등     변이 사항이 많고

성수기와 비수기의 경영매출을  조절하기도 어려워

그동안 갈고 딱은 기량을  선 보이듯  제품을 11가지를  판매를 강행했다.

 

지난 구정 연휴기간에  네이버 산지 직송 메인에 올르고  주문이 밀려

어제부터 딸들이  야간 작업을 했고

오늘  루디니 치즈와 뜨레차 치즈를  내손으로 장장 6시간을 85도의 더운물을 장갑도 없시 만들었다.

 

  플레인 요커트 900미리 짜리와

밀크쨈

은아목장 야심작  콩포트 타입의  과일 조림을 넣은 블루베리 키위 딸기 와 플레인  요커트  230미리인데  재주문이 많고 선물용으로 많이 나간다.

 

뜨레차 치즈 일명 엘사의치즈

댕기머리 땋듯이   수제로  땋아  만든 치즈 이다.

 

   커드를 만들어 오늘   500 리터를 했다,

 50키로의 커드를   85 더운물에 손에 장갑도  없시 할려니 손에 지문도 안 찍힌다.

 

오늘은   사람도 못 구하고  혼자 치즈를 만들고 작은딸은 구어먹는 그릴 치즈. 리커타 치즈 등 만들고 큰딸은 밀크쨈을 만들고

81개의  택배 박스를 꾸리고 짐을 쌓다.

 

우체국 으로 부지런히 가서 배송을 하고

식구들이 다 고생을 한날이다.

 

감사하고 고맙다

시스템을 미리 미리 연습하듯이 준비 하여 우리목표의 제품 생산을 하기위한 초석으로  여기고 있다.

 

손이 아려   자판을 쓰기도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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