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이 불편한 산속에서 30년을 넘게 살면서
제일 그리운게 문화적인 욕구였다.
음악도 생 으로 라이브를 듣고 싶고 그림전시회두 보고싶었지만
그것은 하기 위해서는 집을 떠나 도시로 가야 하는데 젖소를 키우고 하루 두번 착유를 하면서 불가능 했다.
소원 처럼 잠버릇 처럼 중얼거렸다.
지난 달에 목장에 체험 온 젊은이 비올라를 전공한 학생인데 작은딸이 울엄마 소원이 목장 음악회 이라하니
그친구 주선으로 음악을 하는 가족들이 주말에 목장으로 오셨다.
간단히 돼지 고기 바베큐를 준비하고
작년에 사위가 만든 커다란 데크가 메인이 되어 숙박객 가족들이 모여 간단한 음악회를 했다.
젊은이 나이답지 않게 속이 깊어
곡선정도 아이부터 나이드신분가지 섭력하게 해주셨다.
경청하는 식구들
후랑크시나트라의 마이웨이를
아버님이 섹소폰을 하시고
아드님이 비올라로 경지에 몰입 하게 해주셨다.
앵콜로
함께 오신 가족들 비올라 사촌들이
춤...
대단했다.
온몸이 따로띠로 움직이는데
라이브로 본것은 처음이라 가히 기절 직전 이었다.
이런모임이 이런 음악과 조졸한 음식과 사람들이 모임이 일상이 되었으면 한다.
재능을 갖고 있는 분들이 소위된 농촌에 농민들에게 윈윈하는 아름다운 세성이 되었으면 한다.
정식으로 유제품이 있고 음악이 있고 목장에 경관이 수려할적에 작은 축제를 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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