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작은 건물은 카페로 할려고 지은지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 문을 안연 곳 입니다.
일손이 딸려 제대로 안됬는데 오늘은 이끝을 오고싶었서요
체험끝내고 목마르다고 우는듯한 화분에 이곳저곳 물을 주고나면 파김치가됩니다.
긴호수줄 땅기고 밀고 하면서 물을 주면서 마름 장마를 예보한 기상청 나으리들 참 .... 원성게나 듣겠다 싶습니다.
풀을 뽑다 허리도 아프고 목도 컬컬해 친구있음 시원한 깡통맥주 한모금 마시고 싶지만
아무도 동무해줄 사람이 없네요...
이맘떼 목장은 아름답습니다.
화사한 꽃들이 지고 났사도 풋풋한 녹음만으로도 저녁 나절은 누구나 시인이 되듯 아름다운 유월을 바라다 봅니다.
몇년전에 심어논 뽕나무도 보고싶고 이리저리 구상을 하러 풀밭을 거닐었습니다.
작은딸이 망치질에 삽질과 망치질을 하여 두른 휀스 ...
그너머로 피엿다 지는 밤꽃 나무들 ...
점점 굴어져 가는 벗나무 자락을 바라보면서
오늘 다녀가신 분들도 생각하고
이끝자락에 언젠가 세워질 농가 레스토랑의 동선을 구상 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가 멀리 보이는 내가사는 곳과 방대 방향의 목장 저녁 노을은 아름다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