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 소망을 아기장수님이 적어보고 빌어보라니...
안하면 혼날테구^^
남편의 해입니다. 올해가^^
파파가 그제 나2월달부터 연금탄다^^
좋겟네^^
응^^세월이그렇게됬네^^
아이들도 어린데 환갑잔치 준비해야 겠네^^
싫어^^
연금 다시적금찍어 10년동안 더 보태서 부어 칠순에 쓰고 싶어^^
우리남편소 망은 80살 까지 일을하고 싶다네요...
젖을 짜고 소를 키우고 싶대요... 자슥덜한테 손알벌리고 노후를 소랑 살면서 살고 싶답니다.
지금도 손고락이 마디마디 다 휘어서 관절이 다 녹았다는데 고만 꾀를 바셔두 될텐데 안한단 소리안 합니다.
파파의 소원이 들어져서 늙지말고 연금 적금 찍어 무엇을 하려는지 나도 보고 싶어집니다.
그소원 이루어지련지 모르지만...이황에 비는것 하나 더
딸들을 미치도록 사랑하는 괸찮은 놈들이 나타나서 혼수장만 하느라 돈은 들겠지만 짝을 채워주고 싶구
아기장수 오시는 벙개에 일찌감치 맛난거 싸들구 가서 얼굴도장 찍고 살고 싶습니다.
2010년 백호랑이님 남편하고 띠도 같은데 함께 사는 마누라 30년 애간장 다 녹았는데 ~~
난생처음 빌어보는 소원 들어주실겨쥬???
아님 곶감한테 일러 버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