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사는 곳이야기

내가그린 그림

달진맘 2009. 10. 22. 22:34

체험목장으로 목장 안에 치즈공방을 만들고 체험객들을 오시게하 한것이 몇년 흘러간다.

많은 분 들께 사랑도 받았고 때로는 아품도 있썼지만

점점  은아팜을 좋아 하시는매니아가 생기는듯 싶어 고맙고 감사하다.

 

오늘도 딸애는  어미가 만든 치즈배달을 다녀왔다.

 먼길 이지만 ...  그렇게 할려고 한다.

 

아침에 착유 하고 바로 치즈 만들어 오후에 나가는 배달...

신선하고 맛이 있서 좋다.

 

요즘은 목장에 재방문 하시는 분들과 치즈를 기다렸더가  주문 하시는 이들로 얼굴이 익은 분이 오시면 동기 자매를 만난듯 반가웁다.

 

그분둘 먼길  오시어 보시고는 이뻐졋다 목장이 변 했다 하면 아프던 어께쭉지도  안 결린다.

 

짬짬이 그림을 그려 놓고 있다.

두고싶고 걸어놓고 싶은데  둘려고

 

 심어논 나무가 크고 그럼 목장구석 구석 아름다워 지겟지.

 

 

 

 

 

 

 

 

 

 

집 짓고 남은  쪼가리 나무에다 그린 소들

 

 

 

 

 이것은 통판 두꺼운베니다에 그렸고  얼굴을 내밀고 사진찍는 곳이다.

허연소는  달진이고 소풍가는 남녀를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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