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을 공원화를시도하면서 제일먼져 시도한게 정원을 만드는일이 었다.
그게 전문가 으ㅟ자문을 받은것도 아니고 그냥 친정엄니가 마당에 키운꽃들 보고자란탓에 그냥 아무때나 심고 호미로 끄적거리면 되는줄알고 아주간단히생각을 했는데..
그게 장난아니게 힘이들고 돈두들고 고생 더미이다.
목장이 넓지는 않치만 꽤되는 면적을 아름답게 만드는일...일명 아름다운목장 가꾸기사업은 나를 피가말리게 하고 있다,
목장에 오시는 분들은 피여난 꽃들을 보면서 이쁘다아름답다환호성을 지르지만 곷이라는게 화기가 길어야 한달 아님 20일정도 인데
일년내내 목장에 꽃들이 만발하는것은 가히 신의경지 아니면 힘이든다.
올해 3년차로 많은 시행착오를 격고 헛돈을 내버리고 (친정엄니 표현) 이상야릇한 꽃들을사다심고 죽이고 을 반복하고 있다.
그중에이젠 작부체게를 나름대로 세웠다.
챗째 얼러죽지않는꽃 으로하고 싶다. --이유는 파종하고 모종을 키우고 옮겨심고 김매고 꽃이지고남 정이하고 하는게 너무 힘에부치서이다.
두째: 목장분위기에 잘어울리는 꽃으로 하고 싶었다.
나팔꽃같이 넝쿨성으로 타고오르는 애들은 관리가 우선 덩쿨지줏대도 해애하고 철철이 웃거름도 줘야하고
바쁜 남편을 졸라야 가능한일이라 정원사를두기전에는 못키우기에
숙근초로 나무그늘아래서 자연 스럽게 피고지는 꽃들로 하고싶어졋다.
꽃을 심다가 여름에 잡초 뽑아주다가 질려 나무를 심고 나무아래 어울리는 꽃 무더기로 뭉덩뭉덩 심어 철철이 피여나는 곷들로 테마를 정했다.
새째: 구군화가 좋았다.
긴겨울내내 암울하다 봄이면 날이 추운대도 사람들은 춥다고 어깨를 추스리는 날에 초봄 날 땅을 뚷고 나오는 당찬 아이들의 강한 생활력이 삶에 희망을 주어 튜우립 수선화 무스카리 쉴라 등등 봄부터 가을까지 줄줄이 구군으로 피는 꽃을 한곳 테마로 정했다.
첫해는 그들과 목장 정원의 당과의승질이 맞는가부터 실험했다.
많은 모종을 사들이고 얻고 죽이고 했다.
이젠 거의가닥이잡혀 수선화가 좋았다.
나르시스 ...
수선화를 종류별로 수입을 해 격리재배를 하면서 해마다1000개씩 심엇는데 올해는 수입기회를 놓쳐 국내산으로 가을파종을 해야 할듯싶다.
수선화의 좋은점은 마늘농사처럼 가을에 거름듬북넣고 심어 놀음 얼어죽지 않게 왕겨를 덥여주면 대개 봄이면 100% 새싹이나오고 땅에 몇년묻어두어도 자군이 잘번식해서 좋다 ,,특별관리를 안해도 잘 살아주어
바쁘고 몸이 고단한 나개 키우기에 딱 맞춤이다.
무리져 양지녁에 피여남...
수줍은게 춘색시처럼 곱다.
더치 마스터 대형종으로 샛노란 꽃들이 가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