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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이루고

달진맘 2020. 3. 24. 23:20

 

 

 

병원밥두 질려가구

직생각이 나서

뒤치락거리며 있다

 

일주일

가구싶다 집으로

내일은 집에가얒겠다구 쫄라봐야지

 

내손으로 지은밥에

손녀랑 도란도란먹구

 

병아리 태여난거 보구

치즈 일주일 못씯겼는데

가서 보구 싶어

 

내일은 가야지 싶다

 

 

크로커스가 더피었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