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교육지원청에서 민화 전시회를 합니다.
작년 부터 송삼 초등학교 에서 교육을 받았고
올해는 교육청에서 지원을 받아 전시회를 합니다.
농사싯고 직장 다니는 젊은 엄마들 틈에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제일 연장자라 서수도를 입구에 걸어주셨습니다.
기뻣지요
이뿌게 하고 오래서 이러고 갔습니다.
머리 염색도 하고 짤랐구요
십년은 젊어 졌지요
그림 그리느라 삼십년은 젊어 졌습니다.
모처러 모여 이렇게 놀았습니다.
교장 산생님 지휘 하에 선생님 교육정 당당 선생님 국장님 다 한가족이 되어 만든행사
대대로 이어졌음 합니다.
전교생 35명 작은 시골학교
시골에 살며 제일 갈망 하는게 문화적인 배움이나 혜택이 없는거였지요
이제 아무여한 없시 백세시대에 제이인생 그림그리며 살수 있는 소양을 만들어 주셨서요
치즈만들고 글쓰고 그림 그리며 살고 싶습니다.
몇년후 제 개인전 꼭 하고 싶어집니다.
'내가사는 곳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내린 들녁 (0) | 2017.04.18 |
---|---|
여주쌀 특판 실시 많이 신청해 주세요 (0) | 2016.08.10 |
나눔받은 마늘과 양파 (0) | 2016.06.17 |
미친봄 날 (0) | 2016.04.08 |
열무김치 국수말이 (0) | 2015.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