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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가리 참사를 보며

달진맘 2019. 6. 1. 12:03

 

그제부텨 부다페스트 발 소식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글을 읽으며

순간에 하은네 소식이 궁금했드랬다

하은 아빠는 얼마나 바쁘시고

하은엄니는 얼마나 부산 스러우실까?

하은이 이종오빠 생각도 스치고

인상좋으시든 목사님도

유학생들은 별일 없겠지 싶으면서

좀처럼카톡으로 안부를 여쭐수 없섰다

 

오늘 하은 엄니 블러그 소식을 보구 한시름 노인다

 

 

처음 부다페스트에 가는날

저녁도착인데 일곱시 반인가?

친절하신 장애자 서비스를 해주시어

빨리 짐을 찾아 나오니

하은아빠가 마중을 나오시고

자동차로 시고가난 국회의사당야겡을 구경시켜 주셨다

 

보기에는 강물이 드세보여

낮이고밤이고 유람선 관광은 무섭고

암수술후 피로해 일찍 잠자리에 들곤했섰다

 

어부의요새 든지

다리 를 야경으로 둘러보아도 아름다운 곳이었다

 

 

사고를 당하신 분들에게 신의 기적이 일어나길

간구해 본다

상심이깊을 가족들에게 희망잃희망잃치 마시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