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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피여났다

달진맘 2019. 5. 28. 13:01

 

 

 

 

 

 

오월가뭄이 심하구

더웠다

풀들은 타들어갔고

 

더워 물을 주어야했다

어제 비가 조금내려 목을축이고

오늘은 선들싄들 바람까지 불어주었다.

 

몸이 고단해

강화도로놀러 가자ㅡ는 이웃의 제의도 거절했다

 

이웃지인이 방아다리 오이를 수학 했다구

가져와

 

피클을 많이 만들어 주었다

 

 

장미가 찔레가 피여 목장안은 상킁하다

 

둥굴 뒹굴 쉬구 싶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