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강남세브란스에 다녀왔다
페암정기진료 이성수교수님 식도가 비대해졌다고
소화기 전문 교수님과 협진 이 이루어지고
지닐달 초진
검사를 해보잔다
그게 어제
복부초음파와 위내시경이 각각 두번잡혀
큰고민을 하고 있섰는데
갑상선 오코디님 저의 불편함을 아시고
챙겨 주시어 두번걸음을 하루에 하게 해주셨다
공복 8시간을 지키느라
전날부텨 금식
큰딸이 보호자로 나선다
아침 수빈이 유치원 내려주구
바로 갔지만
길이 막혀 간신히 약속시간 십분전 초음파실로 갔다
오전 진료보구
두시까지 병원에서 기다리기 싫었다
딸아 꽃시장가자
한시간 반 기량을 온실속 꽃을 보았다
허기지고 어지러
저혈당쇼크 올라
관목 쏱아져 나온 봄꽃보다
차앞에서 안자 봉을 보았다
다시 병원으로 가서
기다림 기다림
위내시경을 하고
식도 조직검사하구
집으로 왔다
많이 고단해 쓰러지듯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