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민속날보다
음력으로 정월 첫 말날
정월장을 담구었다,
메 주는 안동서 가져오구 농협애서는 한말에 13만원 이웃 지인 동생이 만든 거라는데 십만원 송금 했다.
들떠 보이는데 내 손으로 한게 아니니 어쩔수 없고 올가을에는 콩을 사다 쑤어 띄우고싶다.
항아리 씯구
물한동이에 소금두되반 삼월장에 네되를 소두 국대접을 말함
메주 한말 세장넣구
대추 표고버섯넣었다
내일은 숯을 달구어 넣구
내친김에 찹살고추장도 담구었다
또 알타리 무다섯단 사다 봄 알타리를 담구고
진땅이 버적나구
힘들어 일찍 뻗었다
식은땀이 나다 말다 일찍 잠을 잤다.
정월 에 고추장 된장 다음달에 간장 만들어놓음 일년 기초 장은 준비를 한거고
딸들이 배웠으면 좋겠다.
된장 고추장 김치 ....
사람은 누구나 다 내일을 모르는거...
수빈이가 할머니가 만들어준 돼지고기 고추장 뽁음에 상추쌈
김치찌개를 아주 잘먹는다.
딸들이 전수해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