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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바닷가에서

달진맘 2018. 12. 9. 22:16

 muine 무이네 바닷가

호치민에서  다삿시간을 가야 도착하는 한적한 바닷가

 러시아 분들이 많이 사신다고 하는데

거리에는 다양한  인종들이 벌거벗고 다니는 곳을 호치민에서 꾸물거리다 늦게  출발 했고

이차선 도로는 그야 말로 거북이 걸음

해가져서야  아난타라 호텔리조트에 입성을 합니다.


다들 치져서  여기를 왜았냐 베트남 와서 개고생이라고  했지만

이른  새벽에 눈을 뜨는 천국이드랍니다.


다들 가자고 도루가자고 하드니

이곳이 너무  좋으니  그냥 있자고 합니다.


호텔과 붙은 바닷가 멀리 두연인인듯 다정하게  담소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낮에는 뜨거워 안에서 맛사지나 낮잠으로 쉬다 아침여섯시 부터 두시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해수욕을 한다네요

낮에 맛사지받고  맛사지가 굳은 어깨근육을 풀어주어  맛사지받는 재ㅑ미로 집에 오기 싫었서요


저녁 나절   바닷가로가서 석양을 보고 싶었습니다.


목이 말라   영화를 보면 커단 야자 나무열매를 칼로잘라  마시는것 을 봐서

야자나무열매를 먹고잡다 했습니다.


맥주를 마시고 전   야자 나무열매를 마시며

모래로 만든 헐렁한 의자에 엉덩이를 기대고는 세시간을 담소를 하며 지는 바다가를 바라 보앗서요

 땅거미 지는 목장 풀밭은 익히 보았지만

바닷가 석양은 물이드는 저녁 바다는  처음 보는 진풍경 이었습니다.


별이 하나둘씩 뜨고 어둠이 깃든 해변

이야기를  술술 세월을 건너  술술 풀어갑니다.

이렇게 어둠이 내린 시간까지

시원한 해풍을 받으며 보냈습니다.


얼나마 시원하고 바람이 좋든지   꿈결 같았습니다.

저녁ㅇㄹ 먹으러 한국식당으로  가서 필리핀 카수가 유창하게 부르는 한국노래를 실컷 들으며

이국에서 먹는 된장찌게 닭도리탕 낙지볶음 먹으면  지인들은 노래를 부르고

열심리 박수치며   저녁을 보냈습니다.

 담날 아침

여섯시에 나갔습니다.

해가 솓고 있고 바람은 비린한해풍으로 깔끔히 불러댔습니다.


모래에는  게가 기어간듯  꽃이피듯 자국이 났고

힘들게 모래밭을  댓거름 걸어보았습니다.


밀려오고 밀려가는 흰 파도를  몸으로 맞고 싶었지요


지인들은 다 바다로 가서 수영을 하고   파도를 맞고 있섰고

오고가는 배를 보며 지평선 끝  하염없시 바라보며

욕심을 내려놓았습니다.


모래가 얼마나 고운지  마치  콩가루 빠순것 같았지요

 모래사장이  깊고 깨끗하고 사람이  없이 한적해  물으니

호텔투숙객만 전용으로 쓰는 공간이라  관리도 좋고 사람도 없다고 하네요


사구가  고와 모래 살만 보아도 참 행복 했습니다.

 

 줄기나 뻗어가는 꽃이 보여  걸어거 보니

이렇게 고구마처럼 생긴 줄기가 뻗어나가며  꽃이 피웁니다.


모래사장에서도 자라는 꽃인가 봅니다.

 

  아침 식사를 하기전까지

두시간 가량을 바다에서 보냈습니다.

바다는 말없시 파도만 찰랑이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 주고

조용한 바닷가 산책하는 사람만 간간히 보이는 곳에서

지나가는 배만 세고 있섰습니다.


용기를 내어 다음에는 꼭 파도를 맞아보고 싶어집니다.


기후가 덥지만 습도가 없서

숨쉬기가 좋고 관절 통두 없서 겨울에는 이곳에서 지내고 싶습니다.


심각하게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추운 곳에서는 숨쉬기도 힘들고 아파서

나이탓인지 피접을 떠나고 싶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