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작은딸의 요구대로

달진맘 2018. 11. 15. 03:30

 

 

어제는

그제 절인 무우

버무려 담구

동치미 거리 챙기고

밭으로 가서 푸석한배추

뽑아 절였다,

 

오후 기진해 쉬다가

마음의 정화를 위해 호랑이 도안을찾아

머리에 꽂방거지 단

호랑이를 그려 주었다,

 

 

색감이 어둡게 나와

칙칙한듯싶다?

 

재미난 호랑이를

그려 주구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