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지인께서
지난달 병원에 입원 중이라구 소식이 왔섰다
말만듣던 대상포진
이차 강염까지 되서 지금도 병원에다니고 고생을 하신단다
이야기를 들으며 무섭고 걱정이 됬다
돌아다니는 종합병원인 나로서는
공포의 대상이 아니든가
병원에 명절밑에 긴휴일에 약떨어질라 갔다가
포스터를 보았다
평생면역이 생간다는 대상포진
진찰시 상담하구 맞구 왔다
거금 15만원
그리고
칡 베러 다닌게 화근인가
이틀 정도 입술이 부풀구
근육통에 컨디션이 나쁘게 앓았다
그전에는 독감주사며 예방주사미리 맞아도 끄떡 없드니
골골 고물 신세가 됬다
이틀 정도 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