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그녀를 그리부른다
체험장에. 알바로오는 새댁
참싹싹 하고. 착하다
예의 바르고
아이유치원 보내놓구
몆시간 즉 반나절 알바이튼들 하는 그녀는
바지런하구 착하다
어제는 남편이. 점심에 체험장서
점심을 준비한다며
함께 가잔다
착한 그녀가
맛있는 생국시를 가져다 쌂고
이뿌게 담아준다
다들 훌훌 불어가며
촌 잔치집 국수 사발을 안구는
국수를 먹어 댔다
앙며느리 같어
착한그녀를 아주 귀여워 한다
가끔나도 이런싹싹한. 성격이 좋치만
맘대로 되지를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