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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없든날

달진맘 2018. 5. 21. 02:28

 오월에  폭우는 처음격는 일이었다.

자주오는 비로 목장안은   풀밭도 너그럽고   들녁도 고왔다.

물이 넘쳐나 모심고  밭에 고구모종시믹가 좋아서   농부들   얼굴에는 웃음이 돌았다.


크레마티스가 피여났고

삼일 비가내린 하늘은 가을하늘같이 청명했다.

고운날

체험장에는 가족들이 몰려오셨다

얼마나 행복한일인가 모르겠다.


미세먼지 없든날

우리가족은  바빳다


 백색붓꽃이 몇년만에 피였다.

나무들이 자라 그늘을 만들어주니  붓꽃들이  피지를 않았다.

열심히 나무를 짤라주고 키워주니  몇송이  피였다.


어제도  여주농고 원예과 아이들 과 나무를 전지질 했다.


   카페 앞에 새로이만든 꽃밭

수선이 투우립이 지고

금잔화가 제철이다.


 핫립 세이지를 많이 심어주었다.

가을가지 붉은 입술로  오는분들 행복하시라고


  수빈이랑 장차 수의사가 되겠다는 아이

자주오는  아이인데 어제도 엄마랑 와서  이러구 놀다 갔다.


 

 카페안에  작은 등을 사서 눈높이를 낯추었드니

카페 분위기가 훨 다뜻하고 정감스러웠다.


사진이 올라다가 짤린듯싶다.

카페에서

팔리는 쿠키 라테가 조금씩 늘구있다.


이제는 밤일도 해야할듯싶고

직원도 구하고  오븐도 반죽기도 큰것으로 바꿔야 겠고  또 돈이 들지만

숙원이든 공장 건물이  살림살이가 채워질듯싶다.


점점 바빠  죽겠다는  식구들

행복한 비명이지 싶지만


좋은 먹거리를 만드는  재미속에 푹 빠져 본다.


어제는   여주농고 알바생을 하나  봅아

힘쓰는 일을 시키며  화분을 심고  치우고 꽃을 심었다.


 미세 먼지 없는 목장은  가을날씨였고  연휴라 지나가다 오신분  일부러 카페 보러 오신분들 틈에서  행복한 날이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