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텨
항암치료 방사성저요드 치료 식이요법중입니다.
신지로이드를 끊으니
홀몬부족으로 힘이듭니다
수술부위 감각없구 아픈거야 예견 한거니
참자지만
춥고 떨리고 후둘거리고
기분이 다운되는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강아지가 살며시 다가와
뽀뽀 해 주네요
먼길을 마다 않고 병운안 오시는 불친님 감사 합니다
어제는 양주서 이른 새벽 착유 하시곤
전날 정제염 사다 울김치 담구어 오신
대원목장 사장닝께 너무 고마워
눈물이 났습니다
오늘은 음성에서 한우키우시는 형닝께서
소괴기 150그랭씩 끈어 팩에 담아
입원하기 전까지 단백질 공급 하라구
칠십 넘은 연세에 운전하시고 다녀가십니다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봅니다
이주 금방가겠지요
이달 날씨가 겨울인지 봄날인지 분간 안가게
포근한날이
걱정스럽기는 하지만
겨울 지나고 봄이 오겠지요
아울님이 만들어주신 매듭 부롯지 달구
이쁜옷입구
봄나드리 가겠습니다
블러그 친구닝들
먼길 못오신다구 카톡으로 위로해주시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시는 사랑 꼭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