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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에 훈장받고 왔습니다

달진맘 2016. 11. 11. 20:53

오늘은 배빼로데이 농업인의 날 입니다.

시국은 뒤숭숭해서 대통령께서  참석 하기로 했다가 못 오시고  저는 35년 목장경영을 하다  정부로 부터 농업인의날 행사에서 유공자 표장으로  철탑  산업 훈장을 받았습니다.

감회가 새로운 날이 었습니다.

새벽에 7시에 집을 나서   세종문화회관으로 갔고 차가 막혀 에정보다 30분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예 행연습을 하고 본식이 11시부터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준원 차관께서  훈장을 달아주시고 훈장패를 주시네요

 

  밥을 먹으로 간것은 아니지만  400명분 점심 식사는  행버거 같은데 나이프도 없시 젓갈로 고기를 썰어 먹으라고  하고

자갑게 귿어버린 비빕밥을 도저히 안넘어가 종일 굶었습니다.

가래떡이 나와  두개 먹었습니다.

 

 

 식전 행사로 국안인이   창이 참 좋았습니다.

 

 여주에서 아침에 시장님께서 전화를 주셨고

축산과에서 꽃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여주검정회 부회장님과 총무님이 아침젓을 짜고  와주셨고

종축개량 협회에서도  아침부터 오시어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한국농업 신지식회 회장님 사무국에서 나오시어 꽃도 주시고

찍어 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집에오니  꽃을 보내주시어  행복 했습니다.

저녁에는  지인이 오시어 밥을 사주시어 맛나게먹고   쉬고 있습니다.

 

한우물 팔고 살다보니 이런 일도 다 있습니다.

이영광 남편과 고생하는 두딸들에게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