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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고 싶은소

달진맘 2016. 8. 20. 15:59

 

이런 젖소를 키우고 싶다

홀스타인이   흑백반 우가 있고 사진처럼  붉은  색의 소가 있다.

한국에는 거의가 흑백반인데  끈질기게 붉은 유전자를  수정시켜서  붉은 색의 젖소도 키우고 있는 목장들이 늘고 있다.

 

   목장집 아이들이 송아지를 돌보고 아마도 소가 아파서 우사에서 간병을 하다 잠이 들은것 같고 둘이

 의지하고 자는 모습이 정겨웁다.

 

소는 말을 알아 듣는다라고 믿고 살기에

송아지가 처음  어미속에서 나왓슬적에  다정한 목소리로 말을 하고  끈적이는 몸을 따순물로 씯겨주고    초유를 먹여주고 보듬어 준 처음들은 사람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첫만남을 평생 기억 하는듯 싶다.

 

실지로 10년전에 격은일이다.

 

송아지가 태여남  감사하고 이뻐  안아주고  우유먹이고 설사안시켜    육성우사로 보내 첫임신을 시키고 그녀가 새낄를 놓을적까지  27개월이 걸린다.

배가 불러

젖이 내리면  착유사로 와서 기라성 같은  언니들틈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제일 무서운게 아마도  착유실 진입이다.

 

 기게소리도 요란하고  무서워 벌벌떨구 들어올 생각을 안한다.

그럴적에 때리거나  패고 겁을 주면 소는 잔득 겁을 먹어 젖도 잘안내리고 유방염도 걸리고 후다닥 나가다   뭉그러져 골절로 나가기도 한다.

 

 잘 안들어올적에

착유실에서 완호야  아가야 하고 내가 부르면   엄마목소리를 확인하고는 덜 떨구는 뒤에서 장정 둘이 밀면  착유실로 들어온다.

그때

 

내새끼 왔서 ,,,,잘왔서  괸찬아...

수다를 떨어주고 말을 해주면 거짓말같이 그녀들이 떨지 않고  유듀를 만져도 유방을 건드려도  나잡아 잡수하고  서 있는다.

 

 

 목장집에 안주인이ㅣ 살갑게 소를 키운집은  도태되어 사고로 나가는 소가 거의 없다.

 

 

이사진은 이웃에서 목장 하시는 분 집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