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일기

귀한 선물 받았다

달진맘 2016. 6. 11. 22:22

미국에 사시는  푸른하늘님게서  소포를 보내주셨다.

네일이 수빈이 생일인데 생일 선물을 귀한것을 받은듯싶다.

 내가   손주들  저질에 화장품이 없서 찍어 바를게 변변치 않타 한푸념 했드니 그것 잊지않고

화장품을 보내셨다.

 

  택배가가 우체국에서 왔는데

작은딸집이 아래 있으니 그기다 놓구간다고 문자가 왔다.

그게 내손에 들어오는데 하룻밤이 지났고

감사하게  염치 없게 받기만 했다.

블러그를 통해 많은 지인들이 계시다.

그분들한테 염치  없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지난달에도 일본에 사시는 지인이 모자 본을 보내주셨고 바빠서 바느질을 못하지만 주신 천하고 해서 멋진 모자를 만들어 일할적에 쓸 생각이다.

 

꽃신

보조기를 싣는 왼발에는 국내서 맞는 신발을 사기가  어려웠다.

하여 갈기갈기 떨어진 끈이 있는  운동화를 신구 다녔는데  그것마져도 신발 벋고 신기가 어려워 웬만한 식다이나 음식점 사무실에 신발을 벋는곳에는 갈염두를 못낸다.

고심끝에

독일서 치즈를 배우러 다니다가 보조기가 부러져 응급수리를 한적이 있섯다.

 정용삼 장인께서 사시는 동네에 있서 다행히  한국에서 독일제 보조기를 맞추었는데 갖은 재료가 그집에서 그할수가 있서  응급수리를 하고 나머지 수업을 듣고 귀국 했섯다.

그가게에서 장애인용 이뿐 산발을 보고 참 부러웠섯다.

 

 나중에 보조기하고 신발을 몇켤레 하면   신구벋는데  펼하할것 같은데  마추러 가려고 벼루기만하고 엄두가 안났다.

20일 정도 독일에  머물러야 하기에....

 

작년에  일본에  북해도에 견학을 갈이 일이 생겨   고문님께서 부탁을 드려  신발을 맟출수가 있섰고

이렇게 여름용으로 꽃신을 신었다.

 

12년전에 호주에 연수를 갔다 넘어져 멜버른에서 수술을 하고 온적이 있다.

쉐파톤 이라고 서울에서 대구 정도 떨어진 빅토리아주 내륙지방 호텔에서 짐을 싸다 넘어졌고 그대로 골절이 되어 응급실로 가야했고

헬기 엠브런스를 타고 토요일 오전 8시에   멀버른에 성빈센트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했섰다.

 

 물론 여행자 보험은 들어져 있섰고

선진국이고 생명을 존중해 주는 국가라는것은 알지만 극진한  대접과 신속한 치료 대처가 의아하고 궁금 했섰다.

 대사관에서는 담당 공무원이 출장중 이라고 사무적인    연락을 받아서 대사관에서 손을 썻나 했섰다.

 

그후 10년이 흐른후에  그날 누구의 도움으 ㄹ받아 기적적인 수술을 받고 지금 이나마 걷는 지 알게 되었다.

 

농업 신지식인 수료식날   강원도 평창에서 말을 사육하시는 분이 제옆에서 함께 시상을 하면서  그날 다리뿌러지던날 토요일날 말을 수입하러 검수를  하러 갔다가

빅토리아 주 농무성  담당자들과 파티를 하는데  오전에  나의 사고 연락을 받고 마침 동석중이  빅토리아 농무성 담당자께서  토요일낳 오후에 응급 수술을 주선해주시어

구사일생으로 수술을 하고 온거 였다.

 

 감사하게 난 많은 지인들이 계시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게시어  여기까지 온거 같다.

그분들께 보답 하는일은 바르게 열심히 사는것이라 생각이 든다.

 

날이 가물도 타 들어가는 꽃밭

새벽에 일찍 일어나 풀밭에 풀을 뽑았다.

물을 주고 잡풀을 뽑고  알디움이 보랏빛으로 크다란 공모양을  하고 서있고 델피늄이  옥색 꽃을 피고   더위속에 고고하게 피여 났다.

톱풀도 유월을  알리고 있다.

 

 

 해마다 심는 활련화

웃거름으로 유박을 주고 물을 주면  가울까지 피여난다.

허브일종이라는데  아까워서 못먹겠다.

  오늘은  툐요일인데 에약을 하 언린이집원장님이 일벙적으로 이틀적에 해약 통보를 해서

고단하고 피곤해 하는 아이들과 하루를 쉬자고 했다.

 

이른 풀뽑고

미국에 지인이 보내주신  바디샴푸로  씯고 나이들어가는 몸에 할미 냄사 나지않게  자기관리를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하게 루주도 바르고 선크림도 발랐다.

 

치즈를 만들면서 화장을 할수가 없소 향수를 쑬수가 없서 안쓰고  있다.

우유가 냄새를 기민하게 흡수를 해서  향수를 마음대로 못섰다.

 

처음 북해도 안도센세를 찾아가니    수제치즈를 배워 돈을 벌려면 50년을 잡아라 하시면서 화장을 하면 안된다 하셨다.

그약속을 지키고 20년을 살고 있다.

 

선크림 바르고 입술연지 바르고  새도우도 칠하고

머리도 물들이고 십년이  젊어졌나 싶다.

 

  불러그  친구님들 덕분에 열심히 내삶을 살아가고 싶다.

다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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