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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신 손님

달진맘 2015. 9. 19. 22:39

 

 

 

지난유월에 오시기로 예약 하셨다가

메르스로 늦추어 경북문경시에서

어려운걸음을하셨다

 

여성지체장해인 문경시 지부회원들이시다.

 

걷기가 불편하신분은 두개의 목발을집고

두손이 마비가되어 못쓰는분도계시고

 

가족두 없시 혼자사시는 어른도 계시고

 

인사를드리고

 

저도 같은입장으로 와주신것에 감사함을 말씀드렸다

 

 

소시지를 만드시고

치즈를시연을설명들으시는시간

 

얼심히 경청하신다

 

 

피자를굽고

 

점심드시고

 

이왕오신거 여주 나드리 하시라했다

 

영능 옆 소나무길 다녀 가시라 했다

 

 

소녀들처럼 좋아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