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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님 목장에 오시다

달진맘 2015. 4. 28. 00:33

 

 

이년전에 한국에  휴가차 오셨다가 실키님이랑 목장에 다녀 가셨섰다.

그때 올해 은퇴를 하면 한국 에 오시겠다거니 지난달 롯데 분당점에도 오시어 런칭을 축하해  주셨다.

 

 

오늘 오후 여주에 오시어  영능과 명성황후  생가를 들러 오후에 목장에 들르셨다.

 

마침 지난 달 1월에 만들어놓은   농부의 치즈 맛을 보여 드렸다.

콩포트를 부루베리를 드리니 맛나다 하심서 한병을 비우신다.

 

커다란 하드 타입도 썰어 드리고

 농노의 치즈가 입에 맞으시단다.

 

그리고는 만드는 과정을 물어보신다.

 

왁스나 코팅제를 안 바르고 소금을 유청에 넣어 매일 앁어주고 솔로 딱아 주면서 만든 다 했드니 맞다 하신다.

 

이것을 만드는 이유는 어깨가 아프고 크기에다라  5키로 이상 이면 세배 15키로의 프레스를 눌름  힘도 딸리고 거금 몇천만원을 들여 팔린 자연치즈  시장도 아니고

 궁리 끝에 작은 몰드는 홀딱 홀딱 뒤집아 말려 3백그램에서 4백그램 정도 만들어  보고 싶었다.

 

분당에서도  매니아들께  드리니 담날 사러오시어 1키로에 만원에 팔았드랬다.

 

 

모니카 계산을   하드니  독일 보다 비싸다 하신다.

 

당연히 원유 생산비가 비사니 원가가 더들어 바쌀수 박에 그래도 찌지 않게 만들고 싶었다.

 

 이것저것 레시피를 건내 주신다.

 

요커트에 머핀을 구울 레시피도 주시겠다 하고

 

시간이 많으니 직접 염소젖으로 치즈를 만들어 볼생각 이시란다.

 

 

치즈문화권에 사시는 분이니 아무래도 그나라 음식으로 치즈를 먹는법을 여쭙고 싶어 많이 물어보고 배울수 있섰다.

 

 통후주나 기타  한국에서 나오는 열매를 넣어보라 권하신다.

 

글찬아도 매운 맛 치즈를 구상중인데

 

 아무래도 일을 저질려야 싶지 싶은데

너무 바쁘고 고단하다.

 

 

오늘 새벽에는  전라북도로 가야할듯

운전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