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에 별에별 전화가 다 걸려 온다.
안받을수 가 없서 대부분 받지만 황당한 전화도 있고
가끔은 서비스 업을 해야 하는 전화받기가 참 고역 일적도 많다.
큰딸이 엄마 우리집이 영화에 한장면 나온다고 찍는대 그래서 그러라고 했서
잊고 지냈는데
외출하고 돌아오니
영화사에서 다녀갔다고 시놉시스를 준다.
읽어보니 유명한 탈렌트가 둘이 보인다.
미국에서 몇년전에 인기리에 출간된 도서를 영화화를 한다고 한다.
초록 풀밭이 있는 주황색 지붕이 있는 이층집에서 파티를 하고 사는게 꿈인 주인공 소녀가 벌이는 엉뚱한 상상력으로 돈을 벌기위한 발상으로
개를 훔치는 작전이라는
간단히 읽어보아도 재미가 있다.
초록색이 아직 일른 봄날에 찍은 사진이다.
대산 농촌 문화재단 에서 찍어준 사진중에 내가 사는 집을 중앙에서 찍은 사진이라 올렸는데
하여간 이집을 짓은지 6년이 되어간다.
평소에 꿈이 었던 하얀 벽이 있는 붉은 토기기와를 얻은 이층집에서 목조로 짓고 살고 싶은 내꿈을 이루기 위해 24년을 소와같이 우사에서 겹방살이를 하면서
지냈섰다.
어느날 문득 딸들이 고등학교를 마침 홀연히 대학교룰 다니고 결혼을 하고 내곁을 떠날것 같은 생각에
어릴적에 꿈도 아름다운 추억도 없시 자랐다는 소똥 냄새가 나는 축사 관리사에서 자란두딸들이 기억을 만회 하고 싶어주고 싶어서
강행을 했던 집짓기 인데
하늘에 뜻이었던가 싶다
아스카 (飛鳥)주택 권사장을 인터넷에서 업자로 찾고
일 하다 말고 여주강가 우만리에 현장를 달려가 만나본 건축회사 사장님 그분 인품에 끌려 그분이 내말을 내생각을 말씀 드리니
기술자로 가능한 부분 설명에 투합되어지은집이 었다.
하얀벽을 북유럽식 으로 옅은 갈색을 칠해 울섰었고 다시 황망히 하얀색으로 도색을 했고
오지 기와를 언고 지금은 봄 이면 기와장 틈새에 새들이 몇 싶쌍이 집을 짓고 새끼를 기르는 곳으로 변했다.
세사람이 남자들이 와서 늘어 논 테크를 치우고
사진을 정중안 측변 으로 하여 몇카트를 찍어 가져 갔고
영화는 가을 내내 만들어져 겨울 방학에 개봉을 한단다.
잠시 30초의 짧은 분량 이지만
집이 나레이션으로 펼쳐지면 이야기를 전개가 되어진다는데
여름날 초록 풀밭에 기와집을 어찌 나올련지 사뭇 궁금해진다.
이담에 이층집에서 살던 손주들이 이영화를 기억할련지 모르겠고
지금은 살아가는데 너무 행복하고 편안한 집이다.
5년전에 인간극장 저푸른 초원위에 를 찍었던 곳인데
이제는 영화속에 주인공이 살고 싶어하는 집으로 나오는 내가 사는 집이 어던 모습일련지
사뭇
기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