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 북동향으로 있는 곳에는 오래된 산벗나무가 무리져 있습니다.
그나무를 애지중지 하고 틈이나면 심어논 왕벗이 10년이 넘어가니 고목이되어 올봄은 벗나무 동산이 되었습니다.
오리나무 새순이 나오고 일년중에 제일 고운 시절이 예년 보다 보름 빨리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꽃에 홀려 목장을 오르낙 내리락 거렸습니다.
33년 동안 내손 안거친 곳이 별루없네요
왼쪽의 작은 집은 새로지은 화장실입니다.
언덕을 오르면 우사가 있지요
이곳은 몽고 게르가 있는 곳
풀밭이 제초제를 안서 잡초가 많습니다.
종일 풀뽑고
야생화 걷어 이식해주었습니다.
오랜 세월앞에 벋겨진 소등짝
칠해준다고 매일 벼르고 있네요
2주전에 파종한 연맥
싹이 나오고 있지요
나날이 프르르밍 더해 갈것 같아요
이곳은 햇살이 종일 비추는 곳
벗나무가 발육이 더 디지요
그 래도 일년생 묘목 심은게 이정도 커서 해 마다 꽃이 양이 엄청 많아 져 전 행복합니다.
민들레가 몇천송이 피여나는거 갔습니다.
그래서 더 봄날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