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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소식 듣는날엔

달진맘 2014. 4. 10. 09:52

 

어제밤

울리는전화

같은회원이신 낙농가가 께서

저녁착유를하며 소밥을만들다가

비비는기계에 말리는

시고로 돌아가셨다네요

 

요즘 목장은 바쁘지요

 

거름내구 밭갈구

옥수수 파종하구

 

이댁에 작년 우유가 잘나와

어제 수상을 하는데도 못오시더니

이런 참변을 당하십니다

 

밤새 뒤숭숭 했습니다

오늘 문상다녀오려고

하는데 생전의 고인의 기억이

새록새록 살아납니다

 

 

다들 오늘하루 건강 하세요